[디지털타임스 이상현 기자] 하석주 롯데건설 사장이 창립 60주년을 맞아 남다른 포부를 밝혔다.

하사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자부심을 가지고 철저한 준비로 세계 초일류 기업을 향해서 미래를 선도하는 롯데건설을 만들기 위해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자"고 다짐했다.

이를 위한 올해 롯데건설의 슬로건은 '60년 롯데건설! 세계로, 미래로!'으로 정해졌다.

올해 롯데건설의 경영방침은 크게 4가지다.

하 사장은 가장 먼저 수주역량의 강화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그는 "국내 건설 시장은 각종 규제와 저성장 기조로 인해서 시장 정체 또는 축소가 예상된다"며 "동남아 시장으로의 추가 진출과 조기 안정화 달성, 사즉생(死則生)의 각오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미래 먹거리에 대한 필요성도 언급했다. 하 사장은 "미래 시장환경 변화에 적절히 대응하고 철저히 준비하는 것이 그 어느 때 보다도 절실한 상황"이라며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를 높이고, 안정적인 수익성을 확보할 수 있는 새로운 미래 먹거리를 발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사업수행 역량을 키우고 경쟁력을 높일 것을 주문했다. 그는 "올해는 원가 상승이라는 압력이 필연적이기 때문에 우수 파트너사를 지속 발굴하고 긴밀한 관계를 통해 회사 경영 전분야에서 품질 및 원가 경쟁력 강화에 더욱더 집중해야 한다"며 "치열해지는 경쟁환경과 저성장 및 저수익 건설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차별적 핵심역량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롯데건설만의 기본기를 키워줄 것도 당부했다. 이를 위해 "경영시스템 효율화부터, 책임과 자율, 열정과 도전을 체질화해서 기업문화를 선진화 해야하고 고객의 행복을 추구하는 문화를 확대해야 한다"고 다짐했다. 이어 "2019년 사업 구조와 경영 시스템을 제대로 혁신해 우리 롯데건설이 어떤 환경 변화에도 과거 60년을 넘어 향후에도 100년, 200년 꾸준히 영속하고 존경 받는 기업이 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자"고 덧붙였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하석주 롯데건설 사장. <롯데건설 제공>
하석주 롯데건설 사장. <롯데건설 제공>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상현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