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예진수 선임기자] 한국중부발전은 지난달 28일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을 위한 '중부발전서비스' 자회사 설립을 마무리하고 청소, 경비, 시설관리, 홍보관 안내 및 차량운전 업무를 담당하던 비정규직 근로자 432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했다고 2일 밝혔다. 당초 계획한 이 직군 463명 중 432명을 전환했다. 연료환경설비운전 직무 404명의 전환 여부는 발전공기업 5사가 구성할 통합협의체에서 논의할 방침이다.

중부발전은 이날 충남 보령시 중부발전 본사에서 연 시무식에서 중부발전 임직원들과 정규직 전환근로자와의 일체감 조성을 위한 'ONE KOMIPO 한마음 선언식'을 개최했다. 이 행사를 통해 정규직으로 전환된 근로자들과 기존 직원들이 원활하게 융화될 수 있는 사내 인권존중 문화를 확산시키기로 했다고 중부발전은 설명했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근로자 대표들과 공감 기반의 수평적 소통을 통해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을 성공리에 마무리해 432명의 새로운 중부 가족을 맞이하게 됐다"며 "2019년을 맞이하며 중부발전과 중부발전서비스 임직원 모두가 하나돼 새롭게 성장하는 ONE KOMIPO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예진수선임기자 jinye@dt.co.kr

임오식 한국중부발전 보령발전본부장(왼쪽)과 중부발전서비스 보령발전본부 김완숙 근로자 대표(오른쪽)가 2일 충남 보령시 중부발전 본사에서 'ONE KOMIPO 한마음 선언식' 에서 악수하고 있다.  <중부발전 제공>
임오식 한국중부발전 보령발전본부장(왼쪽)과 중부발전서비스 보령발전본부 김완숙 근로자 대표(오른쪽)가 2일 충남 보령시 중부발전 본사에서 'ONE KOMIPO 한마음 선언식' 에서 악수하고 있다. <중부발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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