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텔레콤의 알뜰폰(MVNO) 브랜드 스노우맨이 우체국 입점 알뜰폰 사업자 중 유일하게 TV와 인터넷 결합상품을 출시했다.
세종텔레콤은 2일 우체국 알뜰폰 판매를 개시하고 우체국에서만 만날 수 있는 스카이라이프 결합 상품과 전용 프로모션 요금제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스노우맨과 스카이라이프 우체국 전용 결합상품은 우체국 지점용 요금제 3종과 스카이라이프 TV(197개 또는 200개 채널), 인터넷(100Mbps 또는 200Mbps 속도) 중 선택해 가입 가능하다. 이용 상품에 따라 2년동안 알뜰폰 기본료 최대 13만2000원(월 5500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스노우맨은 전국 우체국 알뜰폰 판매처에서 가입할 수 있는 오프라인 전용 요금제 3종과 우체국 알뜰폰 온라인 판매사이트 전용 요금제 5종를 선보였다.
우선, 피처폰을 이용 중이거나 데이터 사용이 전혀 없는 중·장년층을 위해 음성 50분과 문자 50건을 제공하는 '음성친구'를 월3300원에, 카카오톡 등 텍스트 위주의 기본 메시지 송수신 용도로만 사용하는 음성 60분, 문자 60분, 데이터 1GB 요금제를 포함하는 '데이터친구1G'를 월9900원에 제공한다.
스노우맨 우체국 알뜰폰 온라인 판매사이트 전용 요금제도 다양하게 구성했다. 음성과 데이터 모두 소량만 사용하는 이용자를 위해 음성 100분과 문자 200건, 데이터 500MB를 제공하는 '스마트500'를 1만100원에, 스노우맨과 동일한 KT망 가입자와의 통화 비율이 높은 고객이라면 음성망 130분,문자 무제한, 데이터 750MB를 제공하는 '망내기본데이터750MB' 요금제를 월 2만900원에 사용 가능하다.
음성과 데이터 사용량이 모두 높은 고객은 음성 무제한과 문자 무제한,데이터 10GB, 데이터 소진 시 일일 2GB 추가 제공의 '데이터선택10G'을 4만9390원에 이용할 수 있다.
모든 스노우맨 요금제는 제휴 신용카드인 '세종텔레콤 스노우맨 SIMPLE LIFE 하나카드'로 결제할 경우, 전월 사용 실적에 따라 최대 1만5000원의 할인 혜택을 지원 받을 수 있다.김은지기자 kej@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