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 코코야가 출범 1년만에 눈에 띄는 매출 신장을 기록했다.

롯데홈쇼핑의 코코야는 건강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지원하고, 유통망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반려동물 전문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을 돕기 위해 반려동물 부문을 특화해서 17년 12월 오픈했으며 출범 1년만에 반려동물 부문에서 전년대비 약 5배 매출 신장을 기록했다.

코코야는 매출 신장과 더불어 온라인 판매 상품 수 역시 크게 확대되었다. 오픈 시 1.5만개에서 2018년 12월 4.2만개로 1년 사이 약 2.7만개가 늘어났다. 전체 판매 상품 중 80% 이상이 중소기업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러한 양적인 성장뿐만 아니라 질적인 성장도 눈에 띤다. 우선 고객의 관심분야, 반려동물의 성별, 연령대, 품종, 등록번호 등을 기반으로 맞춤형 상품을 제안하는 상품 추천 서비스를 도입했다. 이를 통해 해당 고객이 키우고 있는 반려동물과 비슷한 조건 및 관심사를 가진 다른 고객들이 구입한 상품들을 소개한다.

더불어 롯데홈쇼핑 코코야는 지난해 7월부터는 종합몰 최초로 수의사 상담서비스를 실시해 반려동물들을 위한 의료 인프라 개선에 힘쓰고 있다. 여기에 유기된 반려동물들의 권익과 보호를 위한 활동 역시 펼치고 있다. 최근 롯데홈쇼핑 인근 유기묘 3마리를 입양하여 사내직원을 통한 입양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롯데홈쇼핑 코코야는 롯데그룹 계열사 시너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해오고 있다. 지난해 10월에는 반려동물 전문기업 펫케어와 공동주최로 '제 7회 펫케어 페스티벌 with 코코야'를 개최했으며 롯데홈쇼핑, 롯데자산개발, 롯데제과, 롯데칠성 등의 계열사가 참여 및 후원했다.

롯데홈쇼핑 코코야 TFT 김은혁팀장은 "출범 1년만에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끌어낼 수 있었던 원동력은 중소기업들과의 상생 그리고 고객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에 있었다"며 "고객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인스타그램 채널을 운영하고 있으며 반려인들을 위한 반려동물 문화강좌로 펫프렌 스터디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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