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이상현 기자] 쌍용건설은 지난달 광주광역시에 분양한 '광산 쌍용예가 플래티넘'이 계약 4일만에 완판됐다고 27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1층~지상 최고 17층, 전용면적 76~84㎡, 764가구 규모로 조합원분 592가구를 제외한 172가구가 일반분양됐다. 분양당시 청약경쟁률은 평균 36.74대 1을 기록해 1순위에서 전 타입 마감됐다.

쌍용건설은 지난 6월 서울에서 분양한 '용마산역 쌍용예가 더 클라우드'에 이어 완판행진을 이어가게 됐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광주지역 신규 분양시장 양호에 따른 수요층 기대심리 상승 및 청약제도 개편 이전 유주택자들이 청약 당첨 기회를 얻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란 점에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다"며 "사전 마케팅 기간 동안 광주 전 지역을 아우르는 실수요 발굴 및 공략도 주요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미 높은 프리미엄을 형성하고 있는 광주 최고 인기 단지인 봉선동을 비롯해 용봉동, 금호동 쌍용예가처럼 광주시민들의 선호도가 높아 광산 쌍용예가 플래티넘이 앞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광산 쌍용예가 플래티넘 조감도. <쌍용건설 제공>
광산 쌍용예가 플래티넘 조감도. <쌍용건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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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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