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2000여부 판매, 화상환자 지원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몸짱 소방관 달력'이 올해 1만 2000여부가 팔려 판매대금 등 9017만원 전액을 한림화상재단에 기부한다고 밝혔다.

몸짱소방관 달력 제작·판매는 2014년부터 시작해 올해 5년째다. 현재까지 기부금 전액은 의료취약계층 중증화상환자 치료비로 지원됐다.

달력 판매가 끝나는 내년 1월 19일까지의 수익금 등도 추가 기부할 예정이다. 달력 한 부는 1만1900원이다.

지금까지 총 4억1818만원이 중증화상환자 97명의 치료비로 쓰였다.

이번 2019년도 달력 판매 수익금은 인도네시아 국적 13세 소년 등에게 돌아간다.

자국에서 쓰레기를 소각하다가 옷에 불이 붙은 소년은 해외진료봉사단의 도움으로 국내에서 치료 중이다.

김광태기자 kt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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