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김양혁 기자] 대한항공은 최근 인하대병원, 주 레바논 한국대사관과 자매결연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대한항공과 인하대병원은 대사관과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고 레바논 내 소외계층에 대한 의료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다.
레바논은 과거 이스라엘과 수년간 이어온 전쟁과 종파 간 내전으로 수만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고 이로 인해 사회기반시설이 파괴돼 소외계층에 대한 의료혜택이 많이 필요한 실정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대한항공·인하대병원의 사회공헌활동과 주 레바논 한국대사관의 지역 구호 활동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는 의견이 모아졌다"며 "레바논 현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김양혁기자 mj@dt.co.kr
장수병 대한항공 산업보안팀 상무(왼쪽 두 번째), 구석모 동명부대장(왼쪽 세 번째), 김명옥 인하대병원 공공의료사업지원단장(오른쪽 두 번째) 등 관계자들이 레바논 내 소외계층 의료지원 추진 협력 강화 업무협약 체결 이후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대한항공 제공>
이번 협약으로 대한항공과 인하대병원은 대사관과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고 레바논 내 소외계층에 대한 의료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다.
레바논은 과거 이스라엘과 수년간 이어온 전쟁과 종파 간 내전으로 수만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고 이로 인해 사회기반시설이 파괴돼 소외계층에 대한 의료혜택이 많이 필요한 실정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대한항공·인하대병원의 사회공헌활동과 주 레바논 한국대사관의 지역 구호 활동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는 의견이 모아졌다"며 "레바논 현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김양혁기자 mj@dt.co.kr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뉴스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