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목) 당첨자 발표, 2019년 1월 8일(화)~10일(목) 3일간 계약
남양주시 금곡역 일대에 10년만에 들어서는 새 아파트의 인기는 한겨울 날씨에도 불구하고 뜨거웠다. 무궁화신탁(시행)과 영진종합건설(시공), ㈜한미씨앤디(시행대행)가 경기도 남양주시 금곡동에 선보인 '금곡역 디에브스'는 1순위 청약에서 마감되며 조기 완판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18일(화) 특별공급과 19일(수) 1순위 청약접수를 받은 '금곡역 디에브스'는 모집가구수(총 96가구)를 넘는 136명이 청약을 신청했으며, 최고 경쟁률은 전용 84㎡A로 2.26대 1을 기록했다.

아울러 경춘선 금곡역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 이를 통해 서울까지 16분 이내에 이동할 수 있고, 강남까지도 약 30분이면 닿을 수 있다. 여기에 송도~마석간 GTX B노선이 계획돼 있는데다 수석~호평간 도시고속도로, 경춘북로, 북부간선도로, 강변북로, 외곽순환고속도로 등의 다양한 도로망 이용도 쉬워 서울을 비롯한 타 수도권 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도보권에 금곡초, 동곡초, 금곡중?고 등 교육시설이 밀집해 있어 안전한 통학환경이 조성돼 있으며, 남양주시청1청사, 남양주시 보건소, 금곡동 주민센터 등 각종 행정시설도 가깝다. 이와 함께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홍유릉이 인접해 있고, 인근에 문령산이 자리잡고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전세대 100% 남향배치로 채광과 일조량을 극대화 했으며, 금곡 최초 전용 84㎡형 라인 엘리베이터 2대를 운영한다. 여기에 한샘(가구, 주방, 화장대, 붙박이장, 신발장 등)과 LG(마루, 벽지, 창호 등)의 최고급 마감재를 제공한다. 또 청담동 스타일의 차별화된 색상과 디자인을 도입해 마감디자인에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금곡역 디에브스는 지하 1층~지상 21층, 1개동, 전용 59~84㎡ 총 96가구 규모로 이뤄져 있다. 전용면적별로 물량을 살펴보면, △59㎡ 36가구 △84㎡A 40가구 △84㎡B 20가구 등 전가구가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 이뤄졌다.

당첨자는 27일(목)에 발표되며, 계약은 2019년 1월 8일(화)부터 10일(목)까지 3일간 진행한다. 또 중도금 무이자(유예가능)를 제공해 수요자들의 부담을 낮췄다.

금곡역 디에브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구리시 수택동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20년 11월 예정이다.

imkt@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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