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당국은 지난해 12월 18일에 해당 서비스를 시작했다. 온라인으로 보험가입내역과 숨은 보험금을 손쉽게 일괄 조회할 수 있다. 이전에는 일괄 조회 후 해당 보험회사에 소비자가 개별적으로 직접 연락해 청구를 진행했다. 11월 말 기준으로 약 9조 8130억 원이 아직도 남아있다.
해당 사이트를 통해 주말과 공휴일을 포함해 매일 오전 8시에서 오후 11시까지 보험금 청구가 가능해졌으며 온라인 청구 한도도 1000만 원 이상으로 확대됐다.
정부와 보험업계는 보험금 관련 안내 우편을 전송하는 '숨은 보험금 찾아드림 캠페인' 역시 내년 1월 중으로 시작할 계획이라 밝혔다.
디지털뉴스부기자 dt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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