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박정일 기자] GS그룹은 18일 연말 이웃사랑 성금 4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한 성금은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활용할 예정이다. GS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허창수 GS 회장은 평소 "나눔을 위한 노력들이 모여 우리 사회가 따뜻하고 행복해질 수 있도록 사회 전체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특히 기업들이 투명하고 상생하는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우리 사회에 희망을 주는 기업시민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야 한다"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했다.

한편 GS는 각 계열사별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GS칼텍스는 GS칼텍스는 올해로 14년째인 '연말 릴레이 봉사활동'을 진행 중이고, 김장 담그기, 난방유 전달, 공부방 개조·보수 등 총 23개 프로그램에 임직원과 가족 등 750여명이 참여한다. GS건설은 2009년부터 남촌재단과 함께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고, GS리테일은 'GS나누미'라는 64개의 봉사단을 조직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박정일기자 comja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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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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