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이름을 히틀러를 본 따 '아돌프'라 짓는 등 과도한 극우 활동을 벌인 부부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18일(현지시간) 공영 BBC 방송에 따르면 버밍엄 형사법원은 불법 극우단체 활동 혐의 등으로 기소된 아담 토머스(22)에게 6년 6개월, 아내 클라우디아 파타타스(38)에게 5년의 실형을 선고했다. 이들 부부와 또 다른 조직원 대니얼 보구노비치(27) 등 모두 6명의 형량이 이날 결정됐다.
이들은 모두 극우 단체 '내셔널 액션'(National Action)의 조직원이다. 신나치를 추종하는 이 단체는 2016년 브렉시트(Brexit) 국민투표를 앞두고 조 콕스 노동당 의원을 살해한 극우주의자 토마스 메어를 찬양했다가 불법단체로 전락했다.
전직 아마존 경비원이었던 토머스와 이들은 서로 히틀러를 찬양하는 메시지를 주고받는가 하면, 백인우월주의 '쿠클럭스클랜'(KKK)을 상징하는 가운을 입거나 나치식 경례를 하는 모습을 사진으로 찍기도 했다.
특히 부부는 히틀러를 존경하는 의미에서 자식의 중간 이름을 '아돌프'로 지었고, 나치 깃발과 함께 아기를 안고 있는 모습도 사진으로 남겼다. 윤선영기자 sunnyday72@dt.co.kr
18일(현지시간) 공영 BBC 방송에 따르면 버밍엄 형사법원은 불법 극우단체 활동 혐의 등으로 기소된 아담 토머스(22)에게 6년 6개월, 아내 클라우디아 파타타스(38)에게 5년의 실형을 선고했다. 이들 부부와 또 다른 조직원 대니얼 보구노비치(27) 등 모두 6명의 형량이 이날 결정됐다.
이들은 모두 극우 단체 '내셔널 액션'(National Action)의 조직원이다. 신나치를 추종하는 이 단체는 2016년 브렉시트(Brexit) 국민투표를 앞두고 조 콕스 노동당 의원을 살해한 극우주의자 토마스 메어를 찬양했다가 불법단체로 전락했다.
전직 아마존 경비원이었던 토머스와 이들은 서로 히틀러를 찬양하는 메시지를 주고받는가 하면, 백인우월주의 '쿠클럭스클랜'(KKK)을 상징하는 가운을 입거나 나치식 경례를 하는 모습을 사진으로 찍기도 했다.
특히 부부는 히틀러를 존경하는 의미에서 자식의 중간 이름을 '아돌프'로 지었고, 나치 깃발과 함께 아기를 안고 있는 모습도 사진으로 남겼다. 윤선영기자 sunnyday72@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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