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김민주 기자] 키움증권은 18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대해 자회사 수익성 향상으로 4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웃돌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목표주가를 종전 4만원에서 4만2000원으로 상향조정 했다.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4분기 영업이익은 작년 동기보다 56% 늘어난 725억원으로, 시장 기대치인 576억원을 넘어설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자회사인) 한화지상방산이 수출에 집중하며 수익성이 크게 향상되고, 한화시스템은 정보통신기술(ICT) 부문의 합병 실적이 양호할 것으로 예상되는 데다 한화테크윈의 경우 기업 대 기업(B2B) 중심의 체질개선 효과가 이어질 것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내년에는 한화테크윈과 한화시스템이 실적 개선을 주도하고 한화S&C 합병, ㈜한화 항공 및 공작기계 사업 인수 효과가 온전하게 더해질 것"이라며 "내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기존 1131억원에서 1437억원으로 높인다"고 덧붙였다.
김민주기자 stella2515@dt.co.kr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4분기 영업이익은 작년 동기보다 56% 늘어난 725억원으로, 시장 기대치인 576억원을 넘어설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자회사인) 한화지상방산이 수출에 집중하며 수익성이 크게 향상되고, 한화시스템은 정보통신기술(ICT) 부문의 합병 실적이 양호할 것으로 예상되는 데다 한화테크윈의 경우 기업 대 기업(B2B) 중심의 체질개선 효과가 이어질 것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내년에는 한화테크윈과 한화시스템이 실적 개선을 주도하고 한화S&C 합병, ㈜한화 항공 및 공작기계 사업 인수 효과가 온전하게 더해질 것"이라며 "내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기존 1131억원에서 1437억원으로 높인다"고 덧붙였다.
김민주기자 stella2515@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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