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호 1차관은 지난해 8·2 부동산 대책 등을 입안하는 등 집값 안정화에 이바지해왔다.
그는 서울 신일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나와 1988년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들어온 이후 주로 주택 분야에서 경력을 쌓아왔다.
참여정부 때인 2005년 주택정책과장으로 있으면서 8·31 대책을 내놨고 지난해에는 주택토지실장으로서 8·2 대책을 만들었다.
김현미 국토부 장관이 거의 매달 부동산 대책을 발표해 '월간 김현미'라는 별칭을 얻었다면 박 차관은 월간 김현미의 대표 작곡가다.
복잡한 부동산 대책 내용을 머릿속에 줄줄이 꿰고 있으며 과거 발표한 대책이 보도자료 몇 페이지에 어떻게 적혀 있는지 거의 그대로 복기하기도 한다.
야구를 좋아해 2015년 9월부터 국토부 야구동호회장을 맡고 있으며 사무실 한편에 큼지막한 동호회 기를 세워두며 애정을 과시한다. 대회 때마다 나와서 직원들을 격려하고 가끔 외야수로 직접 뛰기도 한다. 부인 홍선영씨와 외아들이 있다.
박선호 1차관의 주요 프로필은 다음과 같다. △서울 출신(53) △신일고 △서울대 경제학과 △건설교통부 주택정책과장 △국토해양부 국토정책과장 △공공주택건설추진단장 △주택정책관 △국토부 국토정책관 △대변인 △주택토지실장 △국토도시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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