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김아름 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H&B스토어 랄라블라가 론칭한 '유이라(EUYIRA)'의 매출이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다.

랄라블라는 지난달 초 단독 론칭한 유이라의 12월 첫 주 매출이 전월 대비 184% 증가했다고 밝혔다. 유이라는 유명 뷰티 인플루언서(Influencer) 김수미 대표가 운영하는 뷰티 브랜드다.

인플루언서는 인스타그램이나 유튜브 등에서 수십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SNS 유명인을 말한다. 김 대표는 다이나믹 듀오 개코의 부인이기도 하다.

랄라블라는 유이라의 대표 제품인 '씨더매직 톤업크림'과 '써스트 릴리프 하이드레이팅 앰플'의 2개 제품을 지난달 단독 출시했다. 유이라는 출시 직후 온·오프라인 스킨케어 부문 매출 1위를 차지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기존에 온라인 자사몰에서만 만나볼 수 있었던 유이라의 제품들을 오프라인 매장에서 직접 테스트 해 본 후 구매할 수 있게 됨으로써 고객들의 만족감을 크게 높였다는 게 랄라블라 측의 설명이다.

유이라의 인기에 힘입어 랄라블라는 '퍼밍페이셜 토너'와 '스킨퍼펙팅 모이스쳐라이징 크림', '리얼밤밤' 등 기초제품 라인업을 추가했다. 온라인몰에서는 아이섀도우 팔레트와 립스틱, 컨실러 등의 색조제품도 구매할 수 있다.

랄라블라는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의 판로를 지원하고 고객에게는 제품 선택의 폭을 넓혀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를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유이라 관계자는 "유이라가 랄라블라에 입점한 후 매출이 크게 늘어났다"며 "앞으로도 랄라블라와 손잡고 더욱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랄라블라 관계자는 "민감한 피부로 고민이 많았던 김수미 대표가 직접 테스트해보고 만든 제품인 유이라를 고객들이 믿고 찾아주시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중소기업 상품들을 발빠르게 도입해 고객들의 만족감을 높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아름기자 armijjang@dt.co.kr

김수미 유이라 대표 <랄라블라 제공>
김수미 유이라 대표 <랄라블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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