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의 퍼블릭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이 '왓챠', '자나두'의 블록체인 프로젝트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파트너로 합류한 왓챠의 블록체인 프로젝트 '콘텐츠 프로토콜'은 영화감상 애플리케이션(앱) '왓챠플레이'에서 이뤄지는 추천, 평점, 리뷰 등 이용자들의 활동 내역을 블록체인에 기록하고, 기여도에 따라 보상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향후 영상 뿐 아니라 음악, 전자책 등 다양한 콘텐츠를 보유한 플랫폼들과 협력해 블록체인 기술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중국의 럭셔리 여행 전문 여행사인 '자나두'가 진행중인 블록체인 프로젝트 '아틀라스'도 클레이튼을 통해 제공된다. 아틀라스는 블록체인 기반의 여행 데이터 플랫폼으로, 고객, 여행사, 항공사, 호텔체인 등을 통해 여행 경험 데이터를 수집해 신뢰할 수 있는 해외 여행상품 정보를 제공하고, 글로벌 여행 업계의 데이터 순환을 활성화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비디오커머스 '우먼스톡'과 연계해 인플루언서와 커머스 플랫폼을 결합한 최초의 소셜 커머스 '스핀 프로토콜' ▲글로벌 보안 기업 '펜타시큐리티'의 사내 벤처로 시작해 독립한 인공지능 기반 보안 서비스 '클라우드 브릭' ▲헬스케어 플랫폼 회사 '직토'가 운영하는 맞춤형 보험 상품 개발 데이터 프로토콜 '인슈어리움' ▲신원 인증 서비스를 제공하는 싱가폴 기업 '아이디북'의 블록체인 프로젝트 '녹녹' ▲대형 콘텐츠 수익화 플랫폼 '요몹'의 블록체인 기반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앙튜브' 등이 파트너로 합류했다.

클레이튼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한재선 그라운드X 대표는 "클레이튼은 다양한 파트너와 함께 현재 블록체인 기술이 당면하고 있는 숙제인 성공적인 실사용 케이스를 만들어내는데 집중함으로써 블록체인 산업을 한 단계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김위수기자 withsu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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