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기상청에 따르면 9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이 영하 12도, 철원은 영하 17도, 대관령은 영하 18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도 -2∼5도로 전국에서 영하권에 머무는 지역이 많겠다. 바람도 강해 체감온도는 더 떨어지겠다.
건강과 농축수산물 관리, 수도관 동파 등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은 이번 한파가 10일 아침까지 계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충남 서해안과 전라도, 제주도는 가끔 구름 많고, 전라 서해안은 새벽까지, 제주도 산지는 아침까지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일요일인 9일에도 올겨울 최강의 한파가 계속될 전망이다. 사진은 한파가 시작된 7일 오전 한 외국인이 목도리를 하고 지나가고 있지만 모자도 필요한 상황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한편 다음 주(10∼14일)에도 찬 고기압의 영향으로 추위가 이어지고 눈·비 소식도 있다. 연합뉴스
8∼9일 예상 적설량은 전북 서해안 2∼7㎝, 전남 서해안 1∼5㎝ 등이다. 보행자 안전과 교통안전, 시설물 관리에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대부분 해상에서 강한 바람이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3.0m, 서해 앞바다 0.5∼2.5m, 남해 앞바다 0.5∼1.5m로 일겠다.
먼바다는 동해 1.0∼4.0m, 남해 1.0∼3.0m, 서해 0.5∼3.0m으로 예보됐다. 미세먼지는 전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다음 주(10∼14일)에는 찬 고기압의 영향으로 추위가 이어지고 눈·비 소식도 있다.
화요일인 11일 전국에 구름이 짙게 끼고 눈 또는 비가 내릴 전망이다. 강원 영동 지역은 다음 날인 12일까지 눈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 밖의 날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다음 주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9∼3도, 최고기온 3∼12도)보다 다소 낮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