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가 바뀌면 공부법도 바뀐다!` 초등 학습지, 스마트 학습으로 변화

종이 학습지로 공부하던 요즘 초등학생 학부모들에게 차세대 스마트 학습법은 생소하게 느껴지곤 한다. 어린 아이들에게 스마트 학습기로 공부를 시키면 학습 효과가 있는 것인지 의문을 갖기도 한다. 하지만 최근 초등학교 학부모들 사이 스마트 학습이 대세로 떠오르며, 기존 스마트 학습에 생소하던 학부모들 역시 관심을 갖기 시작하는 추세이다.

이러한 시대 변화에 따라, 최근 종이 학습지와 문제집을 출간하던 교육 기업에서도 잇따라 스마트 학습 서비스를 런칭하고 있다.

태블릿 PC를 기반으로 초등 인강을 제공하는 스마트 학습은 기존 종이 학습지가 지녔던 한계를 벗어나 애니메이션, 영상, AR, 3D 기술 등을 활용해 다채로운 학습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종이로 공부하는 것에 익숙했던 부모 세대와 달리,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인 자녀들에게 다양한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활용한 학습이 학습 몰입도는 물론 흥미를 향상시키는 데에도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스마트 학습이 새로운 공부 방법으로 빠르게 부상하는 요인 중 하나는 자녀가 '자기주도학습 습관'을 형성할 수있도록 돕는다는 것 이다. 디지털 콘텐츠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지루하던 공부에 즐거움을 채우고, 아이들의 능동적인 참여를 끌어낼 수 있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교육 서비스 기업 천재교육 역시 자회사 천재교과서의 스마트 학습 서비스 밀크티를 통해 수학, 영어, 코딩 등 초등학교 전 과목을 스토리텔링 애니메이션, AR(증강현실) 등의 기술을 접목하여 제공하고 있다.

정부의 스마트 교육 활성화 정책이 시행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학습지 시장에서 스마트 학습에 대한 변화의 바람은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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