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지만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시간이 부족하거나 환경이 적절하지 못해 운동을 포기한다. 운동을 시작하더라도 꾸준하게 혼자 운동하는 것에 어려움을 겪어 '작심삼일'이 되거나, 자신에게 맞지 않는 무리한 운동방법을 택해 몸을 상하게 하기도 한다.
(주)에스피코리아의 신개념 운동처방 플랫폼 '홀스랩(Wholenesslab)'은 나의 운동수행 능력에 맞는 운동방법을 모르거나,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운동을 즐기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해 개발됐다. 영상과 운동이 결합된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해 눈길을 끈다.
'홀스랩'이라는 브랜드명은 체육사 철학에서 나온 용어로, 단지 고객의 외형뿐만 아니라 영혼까지도 케어하겠다는 본사의 의지를 내포하고 있다. PHR(개인건강기록) 등의 건강과 체력 관련 데이터를 분석, 고객 맞춤형 피트니스나 재활영상들을 제공하고, 제작된 영상들을 활용해 재활병원 전문가에게 상담까지 받을 수 있는 풀 케어서비스다. 영상과 운동처방을 동시에 활용할 수 있어 운동에 관심 있는 사람들 사이에 인기가 뜨겁다.

우수한 운동 효과를 홈 트레이닝만으로도 느낄 수 있다는 호평도 이어진다. 오프라인에서의 테스트가 완료되는 대로 본격적으로 온라인으로 첫걸음을 내디디려 하고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함께 땀 흘리는 가치'라는 본사의 비전을 기반으로, 건강에 관심을 가지는 많은 사람이 언제 어디서든 올바르게 운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영상과 정확한 처방을 내리는데 주력하고 있다"라며 "본사의 강점인 탄탄한 영상제작 능력을 헬스케어 분야에 잘 활용해서 사람들이 헬스장이나 큰 대형병원에 가지 않아도 가정에서 혼자 효율적으로 운동처방을 받고 건강해지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개발사인 (주)에스피코리아는 영상제작을 하는 회사로, 현재 MBC 100인의 위인 캠페인다큐 외주제작(100부작)을 진행 중이며 12월 24일에 첫 방송이 예정되어있다. 또한, 최근에 부산시에 인포그래픽 영상을 납품하며 영상제작으로 발생하는 매출을 본 시스템에 재투자하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IP나래사업을 통해 개인건강기록 관리 플랫폼과 관련된 특허 출원도 준비, 다양한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활발히 확장하고 있다.
imkt@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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