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큐브, 세계 최초 지문 OTP 출시
최근 국회에서는 지문이나 홍체를 활용한 '생체인증' 시스템을 통해서 출입을 강화한다는 이슈가 제시된 바 있다. 생체인증 분야는 출입통제(물리보안) 분야뿐만 아니라, 내부시스템(논리보안) 영역을 아우르며 성장하고 있다.

최근 인증보안 시장에는 해킹에 대한 보안조치가 주요 이슈로 자리잡았다. 지난 2018년 9월에 페이스북은 9천 만 이용자의 계정을 강제 로그아웃 하도록 조치했다. 해커들에게 계정이 탈취되면서 취해진 보안 조치였다.

2018년 6월에는 우리은행이 7일동안 3개의 다른 IP(인터넷프로토콜)에서 약 75만 개의 아이디로 우리은행 인터넷뱅킹에 로그인을 시도한 사건이 발생했다. 이중 5만6천 개의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일치해 접속(로그인) 되었으며, 우리은행은 금융보안원에 해당내용을 공유하여 보안조치를 취한 바 있다.

이러한 보안 문제 해결을 위해 2018년 11월 금융결제원은 생명보험 계약에 지문(생체인증)을 활용한 전자 청약 서비스를 도입하겠다고 밝혔으며, 현대 자동차는 2019년 스마트 지문인식 시스템을 탑재한 자동차를 세계 최초로 시판한다고 밝혔다. 지문만으로 잠금 장치 해제, 차량 시동, 인포테인먼트 조작 등이 가능해 지는 것이다.

또한 구글은 2018년 초 '타이탄'이라는 간편터치인증 동글을 구글 사용자가 사용 가능토록 구현하여 시판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2018년 8월에는 세계적인 네트워크 장비 제조사인 시스코(Cisco)에서 추가인증(MFA) 전문기업인 미국의 듀오시큐리티(Duo Sucurity)를 2조 5천억원 규모로 인수합병 한다고 밝혔다.

이처럼 국내외적으로 사용자 인증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날로 높아지면서, 일회용비밀번호(OTP), 간편터치인증(Yubikey), 지문인증(지문OTP), 모바일OTP, 앱을 통한 푸쉬인증(Push Notification), 홍채인증, 안면인식 등의 보안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추가인증 프로그램 제조기업인 ㈜에어큐브는 이러한 추가인증(MFA) 트렌드를 일찍 인식하고, 최근 지문OTP를 세계최초로 개발하여 출시하였다.

㈜에어큐브의 신제품 지문OTP는 지문이 맞는 사용자만 44자리의 OTP가 발생되도록 설계하여, 내부서버, VPN, PC로그인, 클라우드, 가상화시스템, 서버/네트워크 관리자 인증 등에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하였다.

또한 물리보안 영역인 출입증에 지문OTP를 추가하고, NFC, 블루투스 기능이 내장된 지문형 출입증+지문OTP를 출시하여, 에스원, ADT캡스 NSOK, KT텔레캅 등 물리보안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해당 제품은 출입 시 지문이 맞는 사용자만 출입증을 사용할 수 있으며, 회사 내부나 매장내에서는 지문OTP키를 활용하여 POS나 내부 시스템 접속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에어큐브의 장윤주 부사장은 "향후 인증, 접근제어 영역은 물리보안뿐만 아니라 논리보안 영역을 통합하는 형태로 발전하게 될 것"이라며, "그 일환으로 본 제품을 특허등록 하여 법적인 사업영업 보호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해당 제품을 통해 고객의 비용절감 효과뿐만이 아니라 새로운 사업을 창출함과 동시에 통합적인 운영/관리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밝혔다.

imkt@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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