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따르면 김흥국은 강간, 준강간,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등의 혐의에 대해 증거불충분으로 혐의 없음 처분을 받았다.
김흥국 측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김흥국이 최종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며 "최종 결론이 난 것이고 이제 완벽하게 짐을 덜었다"고 전했다.
김흥국 무혐의 처분을 받고 향후 활동 계획에 대해서는 인터넷 개인 방송을 시작으로 연예계 활동 복귀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그는 지난 3월 A 씨로부터 강간, 준강간,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서울동부지검에 피소됐다. 이에 김흥국은 무혐의를 주장하며 A씨에 대해 명예훼손과 무고, 공갈 미수 혐의로 맞고소했다.
디지털뉴스부기자 dt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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