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김민주 기자] 삼성전기가 글로벌 적층세라믹캐패시터(MLCC) 공급부족에 따른 수혜 지속 기대에 상승세다.

27일 오전 9시24분 현재 삼성전기는 전일 대비 2.59% 오른 11만9000원을 기록 중이다.

KB증권은 이날 글로벌 MLCC의 공급부족 현상은 2020년까지 불가피하다고 전망했다.

이순학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기의 내년도 영업이익은 1조6000억원으로 올해 대비 45% 성장할 것"이라며 "MLCC 업황 호조가 지속되면서 컴포넌트 부문의 수익성은 유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민주기자 stella2515@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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