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서 검거돼 경찰 조사 중
27일 오전 40대 한 남성이 김명수 대법원장 출근차량에 화염병을 투척했다. 사진은 이날 서초구 대법원 사고현장 모습. [연합뉴스=독자제공]
27일 오전 40대 한 남성이 김명수 대법원장 출근차량에 화염병을 투척했다. 사진은 이날 서초구 대법원 사고현장 모습. [연합뉴스=독자제공]
27일 오전 9시10분께 서울 서초구 대법원 앞에서 남모(74)씨가 출근중이던 김명수 대법원장 승용차에 화염병을 던졌다.

화염병에 붙은 불이 승용차 조수석 앞바퀴에 옮아붙었다. 현장에 있던 청원경찰들이 즉시 소화기로 진화했다.

화염병을 던진 남씨는 현장에서 검거돼 인근 파출소로 이송됐다.

김 대법원장 신변에는 이상이 없는 상태다.

남씨는 플라스틱 병에 시너를 담아 불을 붙인 뒤 승용차를 향해 던진 것으로 조사됐다. 그는 사법농단과 무관한 개인 소송과 관련해 대법원 앞에서 공정한 재판을 촉구하며 1인시위를 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남씨를 상대로 자세한 범행 경위와 동기, 공범 유무 등을 조사하고 있다. 김광태기자 kt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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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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