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이상현 기자] 12월 전국 5만787가구가 분양된다.

부동산114는 11월 잔여물량 1만2979가구, 12월 5만787가구 등 연말까지 총 6만3766가구가 공급된다고 26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경기도에 2만715가구를 비롯해 검단신도시 분양이 본격화된 인천에서 5447가구가 분양된다.

서울은 서초구 반포동 '디에이치라클라스(삼호가든3차)', 은평구 수색동 'DMC SK뷰', 동작구 사당동 '사당3구역푸르지오' 등 4433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부산에서는 부산진구 연지동 '래미안(부산연지2)' 등 4646가구가 공급된다.

가장 많은 물량이 공급되는 경기에서는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안 여파로 한차례 분양이 미뤄졌던 위례, 성남 대장지구 물량들이 분양에 나선다. 하남시 학익동 '힐스테이트북위례'를 비롯해 성남시 대장동에서는 '판교퍼스트힐푸르지오', '힐스테이트 판교엘포레', '성남판교대장지구제일풍경채' 3833가구가 분양 예정이다. 이 밖에 의정부에서는 포스코건설이 '더샵파크에비뉴'를 공급한다.

선주희 DB개발팀 선임연구원은 "전통적으로 겨울은 분양 비수기지만 정책적 요인 등으로 최근 그 경계가 허물어지는 추세"라며 "과거에는 봄, 가을 성수기가 뚜렷했던 반면 분양물량이 증가한 2015년부터 겨울 분양을 강행하는 경향이 짙어졌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는 분양가 통제, 청약제도 변경 등의 이슈로 가을 분양 성수기를 노렸던 물량의 상당수가 지연돼 12월 공급물량이 많을 예정"이라며 "단, 올해 반복된 분양지연이 연말까지 계속될 경우 일부 물량이 내년으로 미뤄질 가능성도 염두해 둬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12월 지역별 아파트 분양예정 물량. <부동산114 제공>
12월 지역별 아파트 분양예정 물량. <부동산114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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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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