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박정일 기자] LG디스플레이가 IT(정보기술)을 활용해 편리한 기부 문화를 만들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임직원이 더 쉽게 이웃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국내 사업장에 전자 기부함을 설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전자 기부함은 사원증을 접촉한 뒤 1000∼1만 원 범위에서 기부금을 선택하면, 급여 공제 방식으로 기부하고, 연말에 기부금 영수증도 발급해준다. 회사측은 사내 나눔문화 확산 차원에서 구미·파주·서울 사업장에 이 기부함을 설치했다.

LG디스플레이는 작년 8월 구미에 전자 기부함을 시범 운영했고, 임직원의 호응을 확인한 뒤 전사로 확대해 파주·서울까지 총 6대를 설치했다. 회사 집계에 따르면 현재까지 4000명이 넘는 임직원이 3만 번 이상 참여해 총 6000만원 정도의 기부금이 쌓였다.

이방수 LG디스플레이 경영지원그룹 부사장은 "전자기부함은 식당·휴게공간 등 일상 공간에서 손쉽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기 위해 설치했다"며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박정일기자 comja77@dt.co.kr

LG디스플레이 임직원들이 사내 전자기부함에 소개한 지역사회 이웃의 사연을 보고 사원증을 접촉해 기부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 제공>
LG디스플레이 임직원들이 사내 전자기부함에 소개한 지역사회 이웃의 사연을 보고 사원증을 접촉해 기부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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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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