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데가 많이 대중화된 요즘은 계절과 상관 없이 사용하지만, 그래도 겨울은 여전히 연 매출의 70%가량이 집중되는 비데 성수기로 차별화된 비데 개발 등 전략이 절실하다.
찬 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10월, 11월부터 판매량이 본격적으로 증가하기 시작하는데, 이는 추운 날씨에 변좌를 따뜻하게 데울 수 있고, 온수로 깨끗이 세정까지 할 수 있으니 더욱 필요성을 절감하게 되기 때문.
그렇다 보니 성수기를 대비한 국내 비데 업체들은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가장 돋보이는 비데 선두주자 콜러노비타는 최근 '스파 플러스 비데(BD-AE91)'를 출시했다. 이름 그대로 홈스파를 하듯 즐길 수 있는 신개념 비데다.
국내 업계 최초로 전후와 동시에 좌우로도 노즐이 이동하며 입체 세정이 가능한 시스템 '3D 무브 워시'를 적용, 사용자가 움직일 필요 없이 편안하게 앉아 꼼꼼한 세정을 경험할 수 있다. 여기에 3가지 노즐과 에너지, 쿨다운, 릴렉스 등 스파 모드가 탑재돼 때에 따라 필요한 모드를 선택하면 개인의 컨디션에 맞춘 수온과 수압 등을 제공한다. 또한 FIR 원적외선 건조로 혈액순환 및 피부를 건강하게 관리하는 효과도 더했다.
한 해의 성과를 좌우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콜러노비타는 4분기 시장 선점으로 내년 1분기까지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시키겠다는 전략이다.
이외에 코웨이, 교원웰스 등도 신제품을 출시했다. 코웨이의 스타일케어 비데는 사용자 몸 상태에 알맞은 수류를 선택할 수 있는 'i-wave 시스템'을 적용해 시스템은 수압, 공기, 세정범위, 시간 등 다양한 수류를 과학적으로 조합해 몸 상태에 알맞은 코스를 제공한다.
살균 기능도 강화해 유로, 노즐, 도기를 자동으로 살균하며, 제품 하단에 있는 LED를 통해 전반적인 살균 과정을 확인할 수 있다.
교원웰스는 '살균모듈'과 '노즐 전체'가 전면 교체되는 '웰스 비데 살균 플러스'를 선보였다. 살균모듈 기능으로 전기분해 살균수를 생성해 물탱크와 유로, 노즐 등 제품 내부 물이 지나가는 모든 곳을 살균할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비데는 더 이상 생소한 가전이 아닌, 건강과 위생 및 편의성을 위한 필수품으로 자리매김 해 나가고 있다"며 "혁신적 기술로 해마다 업그레이드 된 제품이 쏟아져 나오면서 단순히 세정 그 이상을 넘어 힐링을 선사하는 아이템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imkt@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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