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지주가 지난 15일 전라남도 광양시에 위치한 공동육아나눔터에서 '신한 꿈도 담터'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현복 광양시 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관계자, 정만근 신한은행 호남본부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신한금융지주는 신한은행, 신한카드 등 그룹사 전체가 함께하는 '희망사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1월 여성가족부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공동육아나눔터를 구축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공동육아나눔 구축 사업은 맞벌이 가정 초등학생 자녀들의 방과 후 돌봄 활동으로 학부모들의 육아부담 경감과 여성의 경력단절 예방을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신한금융지주는 이번에 연 전남 광양시와 경북 예천군 공동육아나눔터를 포함해 전국 21개소에 '신한 꿈도담터'를 완공했다. 앞서 신한금융은 지난 7월 서울 서대문구에 '신한 꿈도담터' 1호점을 열었으며, 3년간 총 150개소 구축을 목표로 전국 각지에서 개소를 진행하고 있다.황병서기자 BShwang@dt.co.kr

이날 행사에서 정현복 광양시 시장(왼쪽부터 다섯 번째)과 정만근 신한은행 본부장(왼쪽부터 여덟 번째) 및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은행 제공
이날 행사에서 정현복 광양시 시장(왼쪽부터 다섯 번째)과 정만근 신한은행 본부장(왼쪽부터 여덟 번째) 및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은행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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