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에서는 두 회사의 합병이 SI(System Integrator)시장에 적지 않은 영향을 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줌인테크는 국내 대다수 금융권 차세대 프로젝트의 여신, 외환, 수신 등의 시스템을 구축해온 금융 전문 IT 서비스 회사로서 본 합병으로 알앤비소프트의 금융 관련 사업을 뚜렷하게 강화시킬 것으로 보고 있다.
알앤비소프트 강응호 대표는 "줌인테크와의 합병은 알앤비소프트가 공격적인 사업 확장을 하는 시발점이며, '2020년 매출 1,000억원 돌파'라는 목표 달성을 위한 기폭제가 될 것이다"며, "향후 지속적인 M&A와 사업제휴를 통하여 기존 알앤비소프트의 핵심역량을 기반으로 내실 있는 사업 확장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imkt@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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