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19일 뉴욕에 매장 오픈
프리미엄 생활가전 6종 판매

LG전자는 이달 1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 위치한 프리미엄 백화점 '블루밍데일스' 본점 8층에 LG 시그니처 매장을 연다고 15일 밝혔다. 사진은 블루밍데일스 본점 LG 시그니처 매장.    LG전자 제공
LG전자는 이달 1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 위치한 프리미엄 백화점 '블루밍데일스' 본점 8층에 LG 시그니처 매장을 연다고 15일 밝혔다. 사진은 블루밍데일스 본점 LG 시그니처 매장. LG전자 제공



LG전자가 오는 1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 위치한 프리미엄 백화점 '블루밍데일스' 본점 8층에 LG 시그니처 매장을 연다.

블루밍데일스 백화점이 TV, 세탁기, 냉장고 등 생활가전을 공식 판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울러 이 백화점은 자사 홈페이지에서도 LG 시그니처 판매를 시작한다.

이미 LG전자는 지난해 10월 한 달간 이곳에서 LG 시그니처를 소개하는 팝업스토어를 운영한 바 있다. 15일 LG전자 관계자는 "이번에 판매를 시작하면서 미국 프리미엄 시장 공략에 가속도를 낼 것"이라고 설명했다.

LG 시그니처는 LG전자의 초프리미엄 생활 가전 브랜드다. 미국에 출시한 LG 시그니처 제품은 올레드 TV, 세탁기, 얼음정수기냉장고, 가습공기청정기, 오븐, 식기세척기 등 6종이다.

LG전자는 프리미엄 제품으로 미국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일례로 미국 시장조사업체 트랙라인에 따르면 LG전자의 프리미엄 냉장고(프렌치 도어) 부문 미국 시장 점유율은 지난해 20.4%에서 올 상반기 22%로 1.6%포인트 증가했다.

기타 생활가전들도 인기를 끌고 있다. 미국의 한 유력 소비자잡지는 자체 실시한 제품평가에서 LG 세탁기와 LG 건조기를 최고 제품으로 꼽았다. 또 LG 가전은 미국 최고 권위의 시장조사업체 JD파워(J.D Power)가 발표하는 세탁·주방가전 분야 소비자만족도 평가에서도 2년 연속으로 최다 수상하며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또 트랙라인은 LG전자의 미국 가전시장 점유율은 2017년 15.7%에서 올 상반기 16.7%로 1%포인트 올랐다고 밝혔다. 세탁기 부문은 2017년 16.8%에서 17.2%로, 냉장고 부문은 지난해 17.9%에서 19%로 각각 증가했다. 조주완 LG전자 북미지역대표(부사장)는 "프리미엄 유통 채널과의 협력을 확대하며 보다 많은 고객들이 초프리미엄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해령기자 st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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