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일제히 폭락 17兆 증발
비트코인캐시 하드포크 앞두고
기관 등 대거 손떼 20% 떨어져
비트코인 등 가상통화(암호화폐) 가격이 일제히 폭락했다. 가치만 17조원 가량이 증발한 것이다.
비트코인의 업그레이드를 앞두고 기술적 요인이 이번 하락을 불러온 것으로 전해졌다.
15일 빗썸과 코인데스크 등에 따르면 오후 3시 기준 비트코인은 전날 720만원 대비 약 10% 하락한 650만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지난해 11월12일 국내 거래에서 640만원 대를 기록한 이후 1년 만의 최저가격이다.
알트코인 역시 대부분 하락했다. 리플은 9%, 이더리움은 13% 떨어졌다. 비트코인 캐시는 17%까지 떨어졌다.
코인마켓캡닷컴에 따르면 이날 전체 가상통화 시가총액은 약 17조원(150억 달러)이 증발해 96조원(850억 달러)으로 주저 앉았다고 밝혔다.
비트코인은 연초 불었던 '광풍'이 꺼진 이후에도 700만원 선에서 지지선을 유지했었다.
전문가들은 이날 폭락의 원인으로 '비트코인캐시 하드포크 논란'을 꼽았다. 하드포크란 일종의 가상통화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다. 하드포크란 하나의 가상통화가 두 개로 분리되는 것을 말한다.
기존 코인 소유자는 보유 코인과 동일한 수를 배당받을 수 있어 호재가 될 수 있다.
하지만 현재 하드포크와 관련해 비트코인캐시 개발자들 진영이 둘로 나뉘어 갈등이 이는 상황이다. 이에 기존처럼 6개월마다 하드포크를 할 수 없으리라는 가능성 제기되면서 폭락 장세를 불러 왔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실제 16일 비트코인의 하드포크를 앞두고 기관 등이 비트코인캐시를 중심으로 대거 가상통화에서 손을 뗀 것으로 분석된다. 대부분 주요 가상통화는 10% 내외로 떨어진 데 반해 비트코인캐시는 20% 가까이 하락했다.
황병서기자 BShwang@
비트코인캐시 하드포크 앞두고
기관 등 대거 손떼 20% 떨어져
비트코인 등 가상통화(암호화폐) 가격이 일제히 폭락했다. 가치만 17조원 가량이 증발한 것이다.
비트코인의 업그레이드를 앞두고 기술적 요인이 이번 하락을 불러온 것으로 전해졌다.
15일 빗썸과 코인데스크 등에 따르면 오후 3시 기준 비트코인은 전날 720만원 대비 약 10% 하락한 650만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지난해 11월12일 국내 거래에서 640만원 대를 기록한 이후 1년 만의 최저가격이다.
알트코인 역시 대부분 하락했다. 리플은 9%, 이더리움은 13% 떨어졌다. 비트코인 캐시는 17%까지 떨어졌다.
코인마켓캡닷컴에 따르면 이날 전체 가상통화 시가총액은 약 17조원(150억 달러)이 증발해 96조원(850억 달러)으로 주저 앉았다고 밝혔다.
비트코인은 연초 불었던 '광풍'이 꺼진 이후에도 700만원 선에서 지지선을 유지했었다.
전문가들은 이날 폭락의 원인으로 '비트코인캐시 하드포크 논란'을 꼽았다. 하드포크란 일종의 가상통화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다. 하드포크란 하나의 가상통화가 두 개로 분리되는 것을 말한다.
기존 코인 소유자는 보유 코인과 동일한 수를 배당받을 수 있어 호재가 될 수 있다.
하지만 현재 하드포크와 관련해 비트코인캐시 개발자들 진영이 둘로 나뉘어 갈등이 이는 상황이다. 이에 기존처럼 6개월마다 하드포크를 할 수 없으리라는 가능성 제기되면서 폭락 장세를 불러 왔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실제 16일 비트코인의 하드포크를 앞두고 기관 등이 비트코인캐시를 중심으로 대거 가상통화에서 손을 뗀 것으로 분석된다. 대부분 주요 가상통화는 10% 내외로 떨어진 데 반해 비트코인캐시는 20% 가까이 하락했다.
황병서기자 BSh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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