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5일 어린이 통학버스 하차확인장치 설치 의무화를 내용으로 한 도로교통법 개정안이 발표되며, 실시간으로 아이의 승하차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어린이 하차확인장치가 개발됐다는 소식이 주목받고 있다.
올해 7월 여름부터 어린이집 통학버스 내 사고가 연이어 발생하며 최근 어린이 통학버스 내 잠자는 아이 확인장치(슬리핑 차일드 체크) 도입 의무화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졌다. 개정된 도로교통법은 어린이 통학버스 운전자가 운행을 마칠 때 탑승자 하차 확인장치 작동을 의무화해 어린이 방치사고를 예방하게 된다.
기존 어린이 하차확인장치는 전원 차단, 확인버튼 위치변경 등 불법 개조가 가능한 탓에 실질적으로 예방효과를 거두기엔 역부족인 상황이었다.
최근 주목받고 있는 IT전문기업 (주)웰티즌(대표 김길환)의 '노란버스벨' 어린이 확인장치는 이러한 문제를 바로잡고, 실시간으로 정보 알림 서비스를 제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모바일 전용 앱이다. 앱에 탑재된 운영상태 모니터링 기능을 통해 학부모는 운전기사가 어린이 하차 확인장치 버튼을 눌렀는지 직접 모니터링 할 수 있다.
3중 안전장치를 포함한 노란버스벨은 운행종료 후 차량 뒷자석에 설치된 안전벨을 운전기사가 누르지 않으면 경고음 및 경광등이 작동하고, 관리자 프로그램으로 어린이 하차 확인장치 작동상태 및 운영일지를 모니터링 할 수 있게 개발됐다.
또한 통학버스 위치 조회 및 승하차 알림, 정류장 도착 알림을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도 확인할 수 있고, 승하차 체크는 NFC/RFID 카드로 편리하게 할 수도 있다. 이러한 기술은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성능인증을 통과해 실효성을 인정받기도 했다.
법안 개정과 함께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에서는 하차 확인장치의 설비와 운영비용을 지원할 수 있게 됐으며, 교육부와 보건복지부는 올해 안에 장치 설치 예산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알려지며 최근 유치원, 초등학교, 특수학교 및 공공기관에서는 노란버스벨의 도입을 점차 확대해 나가는 추세이다.
노란버스벨 관계자는 "비콘(무선근거리통신장치)이 삽입된 목걸이, 팔찌 등 다양한 악세서리를 착용하면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아이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어, 통학버스뿐만 아니라 대형마트, 놀이동산 등의 장소에서 미아 예방 기능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며 "기존의 하차확인장치의 취약점을 보완하고, 실시간으로 아이의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설명했다.
노란버스벨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웰티즌스쿨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해당 홈페이지에서 상담문의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