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김아름 기자] 편의점에서 1인이 즐기기 적당한 양의 농축수산물이 호응을 얻고 있다. 삼겹살, 홍어에 이어 과메기까지 편의점에서 찾아볼 수 있게 됐다.

GS25는 11일 1~2인이 먹기 적당한 양의 '한 끼 과메기'를 7900원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GS25가 판매를 시작한 과메기는 포항 구룡포에서 꽁치를 해풍에 밤낮으로 건조시켜 특유의 감칠맛을 살렸다.한 팩에 5마리가 손질돼 있으며 동봉된 초고추장과 함께 바로 먹을 수 있다.

GS리테일은 식당이나 마트에서 과메기를 사려면 최소 2~3인분이 대부분인 것에 주목했다. 1인 가구 고객이 제철을 맞아 한 번쯤 맛보고 싶지만 그 양과 가격이 부담스러웠던 것에 착안해 편의점에서 부담없이 구매할 수 있는 양과 가격의 과메기를 출시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5년 전부터 일부 매장에서 판매해 오던 삭힌 홍어가 올해 인기를 끌면서 7000여개 점포로 확대, 지난 10월 한 달 동안 3만개가 판매되는 등 '대박'을 친 것도 과메기를 출시하게 된 배경이 됐다

올해 GS25는 한 끼 채소, 한 끼 젓갈, 한 끼 스테이크, 소포장 과일 등을 선보이면서 전년 대비 신선식품 카테고리 매출이 58.2% 증가했다.

윤세영 GS리테일 MD는 "1~2인 가구가 편의점에서 근거리 쇼핑을 즐기는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그동안 판매하지 못했던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고 고객의 예상을 뛰어 넘는 상품 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아름기자 armijjang@dt.co.kr

<GS리테일 제공>
<GS리테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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