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정상회담을 하고 유럽의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분담금 지출 확대에 의견을 같이했다.
10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1차 세계대전 종전 100주년 기념식 참석을 위해 프랑스를 방문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파리 엘리제 궁에서 마크롱 대통령을 만났다.
트럼프 대통령은 정상회담 직전 "우리는 강한 유럽을 원한다"면서 "이를 가장 잘, 그리고 효율적으로 하는 방법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나토 분담금과 관련해 "현재는 미국이 많이 부담하고 있다"며 보다 공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유럽이 나토 분담금을 더 많이 감당해야 한다는 점에 동의한다고 말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이는 내가 유럽 독자군 창설을 제안한 것과도 일치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정상회담에 앞서 마크롱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은 유럽 안보 문제와 관련해 갈등을 빚었다. 엘리제 궁은 이번 갈등이 미국 언론의 과장된 기사로 인한 오해에서 비롯됐으며, 1시간 이상 지속한 실속있고 매우 건설적인 회담을 통해 문제가 정리됐다고 설명했다. 윤선영기자 sunnyday72@dt.co.kr
10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1차 세계대전 종전 100주년 기념식 참석을 위해 프랑스를 방문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파리 엘리제 궁에서 마크롱 대통령을 만났다.
트럼프 대통령은 정상회담 직전 "우리는 강한 유럽을 원한다"면서 "이를 가장 잘, 그리고 효율적으로 하는 방법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나토 분담금과 관련해 "현재는 미국이 많이 부담하고 있다"며 보다 공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유럽이 나토 분담금을 더 많이 감당해야 한다는 점에 동의한다고 말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이는 내가 유럽 독자군 창설을 제안한 것과도 일치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정상회담에 앞서 마크롱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은 유럽 안보 문제와 관련해 갈등을 빚었다. 엘리제 궁은 이번 갈등이 미국 언론의 과장된 기사로 인한 오해에서 비롯됐으며, 1시간 이상 지속한 실속있고 매우 건설적인 회담을 통해 문제가 정리됐다고 설명했다. 윤선영기자 sunnyday72@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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