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가 홍은택 카카오메이커스 대표(사진)를 오는 12월1일 자회사로 분사하는 신설법인 '카카오커머스' 대표로 내정했다고 6일 밝혔다.
홍은택 대표 내정자는 동아일보, NHN 등을 거쳐 지난 2012년 카카오의 콘텐츠서비스 부사장으로 합류했다. 이후 주문을 먼저 받은 후 제품을 생산하는 시스템으로 운영되는 중소상공인 중심의 상거래 플랫폼 '카카오메이커스'를 구축했고, 지난해 4월 자회사로 분사한 '카카오메이커스'의 대표로 취임했다. 홍 대표는 올해 상반기까지 카카오메이커스에서 500억원 이상의 누적매출을 달성했다. 카카오 관계자는 "주문 생산 플랫폼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구축한 경험을 살려 상거래 사업을 이끌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현했다.
카카오는 신설법인 설립과 대표이사 선임을 기점으로 상거래 사업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경쟁력을 더욱 높여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카카오톡 선물하기, 카카오톡 스토어, 카카오스타일, 카카오장보기, 카카오파머, 다음쇼핑 등 현재 운영 중인 상거래 사업을 카카오커머스로 이관한다. 중소상공인과 스타트업 등 다양한 사업 파트너들과의 협업도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카카오메이커스와 카카오커머스는 별도 법인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김위수기자 withsu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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