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용적 금융 첨병 'KEB하나은행'(하)
"금융은 사람이다. 사람은 힘이다."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사진)의 경영철학이다. 사람의 체온이 느껴지는, 따뜻한 금융서비스가 바로 KEB하나은행이 추구하는 것이다. 그리고 따뜻한 금융은 비가 온다고 우산을 빼앗지 않고, 신용이 조금 떨어진다고 버리지 않는다.
KEB하나은행의 영업현장에서 이 같은 철학은 구체화한다. 목표도 분명하다. 크게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취약계층 대상 금융지원 등 사회적 경제 활성화 △사회 이슈 및 문제 해결 참여 △차별 없는 사회적 사회 구현을 위한 나눔 활동 등이다.
"이승민 선수 사연을 접하고 이런 선수를 지원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함 행장의 말 속에는 KEB하나은행의 사람의 체온이 느껴지는, 따뜻한 금융서비스가 무엇인지가 함축돼 있다. 모두가 알듯 이승민 선수는 자폐성 발달장애 3급이라는 장애를 안고 있으면서도 비장애인과 경쟁하는 프로골퍼다. 함 행장은 이 선수의 사연을 접하면서 장애인 선수와 장애인 스포츠에 관심을 갖게 됐는데, 이러한 관심이 KEB하나은행이 올해 열린 평창 동계올림픽 패럴림픽에 이어 인도네시아 장애인 아시안게임까지 지원하는 계기가 됐다. KEB하나은행은 평창 동계 패럴림픽 전 종목 후원 및 장애인 스포츠 활성화 위해 10억 후원을 후원한 데 이어, 지난 9월에는 경기도 이천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훈련원에서 '2018 인도네시아 장애인 아시아 경기대회'에 참가하는 국가대표 선수단을 격려하고 대한장애인체육회에 5억원을 후원하기도 했다.
함 행장은 줄곧 "장애를 극복하고 꿈을 위해 노력해 국민들에게 감동을 주는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들의 모습은 '함께 성장하는 금융'으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자 하는 KEB하나은행의 경영철학과 일치한다"며 "장애인들이 희망을 꿈꿀 수 있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KEB하나은행이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해왔다.
함 행장은 또 취약계층 지원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그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금융지원은 은행의 중요한 사회적 책무 중에 하나"라며 "서민생활 안정화를 위해 실질적이고 다양한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약속했다. 함 행장은 사회적 책임경영을 펼쳐 나가기 위해 올해 초 금융취약계층에 대한 자금애로를 해소하고, 금융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2020년까지 정책서민금융에 총 1조7000억원을 투입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실천해 나가고 있다. KEB하나은행의 대표적인 서민금융 지원 상품인 '새희망홀씨' '사잇돌 중금리대출' '청년·대학생 햇살론' '안전망대출' 등을 통해 올해부터 시작해 2020년까지 매년 약 6000억원 규모로 지원한다.
함 행장과 KEB하나은행은 또 저출산과 고령화, 남북문제 등 우리 사회가 겪고 있는 다양한 사회문제를 극복하기 위해서도 두 팔을 걷었다. KEB하나은행은 2020년까지 1500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국공립어린이집 90개소와 직장어린이집 10개소 등 100여개 어린이집을 건립하는 등 보육사업을 추진한다.
또 통일시대를 준비하기 위해 2015년부터 미래 통일인재 양성을 위해 멘토링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고, 남북한 청년 교류를 위한 하나통일원정대를 기획해 지원해왔다.
함영주 행장은 "최근 남북한 화해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는 만큼 통일시대 준비에 앞장서기 위해 사회공헌활동 등 다양한 지원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KEB하나은행은 이외에도 남북 분단과 평화를 주제로 하는 DMZ 국제다큐영화제, 남·북한 주민이 함께 어울리고 서로에 대한 이해와 통일공감대를 가질수 있는 남북어울림 한마당을 지속 후원해오고 있다. 아울러 'One Korea'의 통일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이달 중 제네바 유엔오케스트라 협연으로 이뤄질 통일 음악회를 통해 문화 예술 분야의 교류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조은국기자 ceg4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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