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새희망홀씨·중금리대출 등 선뵐 듯
영세 중기·소상공인에 1조5000억 금융지원
편집샵·外人 쉼터 등 컬처뱅크 사업도 추진
포용적 금융 첨병 'KEB하나은행'(하)
차갑고 차가운 게 본래 금융이다. 0.1%의 금리차에 모든 '가부'가 결정된다. 0.1%의 손실에 언제 그랬냐는 듯 돌변하는 게 은행이다.
돈이란 게 없는 이들에게 더 필요한 법인데, 은행은 돈 있는 사람만 쫓는다.
이런 상식이 깨지고 있다. KEB하나은행이 선진 금융기법으로 금융을 따뜻하게 만들고 있다. 손실 위험이 높은 취약계층을 버리지 않는 '포용적 금융', 바로 KEB하나은행이 새로 만든 금융 상식이다.
KEB하나은행은 최고의 금융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만족을 이끌어내고, 은행과 고객이 함께 창출한 이익을 바탕으로 우리 사회를 건강하고 행복하게 만든다는 것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라고 믿는다.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은 "사회적 약자에 대한 금융지원은 은행의 중요한 사회적 책무 중의 하나"라며 "서민생활 안정화를 위해 실질적이고 다양한 지원 방안을 찾아가겠다"고 말했다.
2020년까지 1조7000억원. KEB하나은행이 계획하고 있는 새희망홀씨와 사잇돌 중금리대출, 청년·대학생 햇살론, 안전망대출 등 서민금융 지원금이다.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초생활수급권자와 한부모 가정,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새희망홀씨 대출의 상환 기간을 기존 5년에서 10년으로 연장하고, 2%의 별도 금리감면 항목을 신설해 보다 적극적으로 사회적 약자의 대출 원리금 상환부담을 줄여나가고 있다.
또 이들 취약계층들이 경제활동을 통해 성실하게 대출 원리금을 상환하는 경우에는 매년 0.3%씩 최대 1.8%까지 추가로 금리를 감면해 이자 부담을 낮추고 있다. 사회적 취약계층이 새희망홀씨대출로 3000만원(대출 최고한도, 최초 금리 연 8%)을 받았다면, 이번 지원 방안을 통해 원리금 상환 부담이 매달 61만원에서 33만원으로 대폭 감소해, 연간 약 330만원의 실질 가처분소득 증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렇게 퍼주면 은행은 손해를 보지 않을까?' 일반인이라면 한번쯤 들만한 생각이다. KEB하나은행의 답은 간단하다. '그래서 최고의 금융서비스 개발이 필요하지!'
KEB하나은행은 빅데이터(비금융정보)와 신기술 신용평가방법인 머신러닝 알고리즘으로 개발한 중금리대출 전용 신용평가모델을 활용해 기존 신용평가방식으로는 찾아내지 못했던 잠재 고객을 발굴해 더욱 폭넓은 금융지원이 가능하도록 했다.
KEB하나은행은 이를 통해 은행 문턱을 넘기 어려운 금융 취약계층을 위한 대출인 'KEB하나 편한 대출'도 지난 5월 선보인 바 있다. 이는 사회초년생과 프리랜서, 주부 등 금융거래 기록이 없어 은행 자금을 쓰기 어려운 계층을 위한 대출이다. 금융 접근성을 확대해 상대적인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하기 위해 개발된 서민금융 지원 상품이다.
이외에도 지난 6월 주택금융공사와 맺은 업무협약을 토대로 신혼부부 및 다자녀가구의 주거비 경감을 위한 전용 전세자금 대출 '다둥이 전세론'도 내놨다.
다둥이 전세론은 지난해 10월 선보인 '신혼부부전세론'과 함께 KEB하나은행 서민 주거지원의 한 축을 이루는 전용상품이다. 만 19세 미만 미성년 자녀가 2명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도록 다자녀 기준을 낮춘 대출이다. 게다가 KEB하나은행이 기존 전세자금대출 대비 최대 0.25%의 우대금리를 제공하고, 주금공이 기존 보증료에 0.1%의 추가 감면을 제공하면서 서민 가정의 이자 부담이 더 낮아졌다.
KEB하나은행은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으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KEB하나행은행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소상공인과 일자리 창출 기업에 1조50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실시한다.
우선 4대보험 의무가입 부담에 최저임금제도 조기정착을 위한 정부지원 일자리 안정자금 신청을 주저하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최대 2%의 대출 금리를 감면하는 '4대보험 납부금 지원' 전용 대출상품을 출시하고, 각종 은행 이용 수수료를 감면해주고 있다. 아울러 '최저임금제도 및 일자리안정자금' 전담지원팀을 신설하고, 전 영업점에 상담 안내 데스크를 운영해 적극적인 안내를 진행하고 있다. 또 소상공인 전문 컨설팅팀을 활용해 세무·노무·회계 전문상담도 제공한다.
KEB하나은행은 고객이 만족하고, 생활 속에서 편리한 은행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지난 8월 함영주 은행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손님불편제거위원회'를 출범시켰다. KEB하나은행은 '손님 Idea Festival'과 '대(對)직원 제안 공모전' 등 고객과 직원의 소리를 청취해 디지털 뱅킹과 객장 대기시간·환경, 제도개선, 알림서비스, 상품개선 등 개선이 필요한 부분 798건을 확인했다.
함영주 행장은 "위원회가 이처럼 불편한 현실을 직시하게 만들고, 과감한 변화를 이끌어 내는 고객 가치 중심의 경영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KEB하나은행은 일차적으로 고객 편의를 위해 '하나 스마트 창구(Paperless)'를 전 영업점에 구축했고, 디지털 시대 생존을 위해 은행의 디지털 전환을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KEB하나은행이 포용하는 대상은 취약계층만이 아니다. 컬처뱅크 사업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영업 공간과 공예작가의 작품 전시 및 판매 공간을 결합한 방배서래지점(1호점)을 시작으로, 올해 5월에는 직장인을 위한 힐링서점을 주제로 광화문역지점(2호점)을 개점했다. 7월에는 자연주의 카페와 도심 속 자연을 콘셉트로 한 전시·판매 공간을 통해 자연 감성의 라이프 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는 잠실레이크팰리스지점(3호점)도 문을 열었다.
함 행장은 "컬처뱅크는 금융서비스와 문화 콘텐츠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지역 주민들의 특별한 공간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라이프스타일 편집샵, 외국인 쉼터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로 손님이 행복한 은행, 편리한 은행을 만드는데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은국기자 ceg4204@dt.co.kr
영세 중기·소상공인에 1조5000억 금융지원
편집샵·外人 쉼터 등 컬처뱅크 사업도 추진
포용적 금융 첨병 'KEB하나은행'(하)
차갑고 차가운 게 본래 금융이다. 0.1%의 금리차에 모든 '가부'가 결정된다. 0.1%의 손실에 언제 그랬냐는 듯 돌변하는 게 은행이다.
돈이란 게 없는 이들에게 더 필요한 법인데, 은행은 돈 있는 사람만 쫓는다.
이런 상식이 깨지고 있다. KEB하나은행이 선진 금융기법으로 금융을 따뜻하게 만들고 있다. 손실 위험이 높은 취약계층을 버리지 않는 '포용적 금융', 바로 KEB하나은행이 새로 만든 금융 상식이다.
KEB하나은행은 최고의 금융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만족을 이끌어내고, 은행과 고객이 함께 창출한 이익을 바탕으로 우리 사회를 건강하고 행복하게 만든다는 것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라고 믿는다.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은 "사회적 약자에 대한 금융지원은 은행의 중요한 사회적 책무 중의 하나"라며 "서민생활 안정화를 위해 실질적이고 다양한 지원 방안을 찾아가겠다"고 말했다.
2020년까지 1조7000억원. KEB하나은행이 계획하고 있는 새희망홀씨와 사잇돌 중금리대출, 청년·대학생 햇살론, 안전망대출 등 서민금융 지원금이다.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초생활수급권자와 한부모 가정,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새희망홀씨 대출의 상환 기간을 기존 5년에서 10년으로 연장하고, 2%의 별도 금리감면 항목을 신설해 보다 적극적으로 사회적 약자의 대출 원리금 상환부담을 줄여나가고 있다.
또 이들 취약계층들이 경제활동을 통해 성실하게 대출 원리금을 상환하는 경우에는 매년 0.3%씩 최대 1.8%까지 추가로 금리를 감면해 이자 부담을 낮추고 있다. 사회적 취약계층이 새희망홀씨대출로 3000만원(대출 최고한도, 최초 금리 연 8%)을 받았다면, 이번 지원 방안을 통해 원리금 상환 부담이 매달 61만원에서 33만원으로 대폭 감소해, 연간 약 330만원의 실질 가처분소득 증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렇게 퍼주면 은행은 손해를 보지 않을까?' 일반인이라면 한번쯤 들만한 생각이다. KEB하나은행의 답은 간단하다. '그래서 최고의 금융서비스 개발이 필요하지!'
KEB하나은행은 빅데이터(비금융정보)와 신기술 신용평가방법인 머신러닝 알고리즘으로 개발한 중금리대출 전용 신용평가모델을 활용해 기존 신용평가방식으로는 찾아내지 못했던 잠재 고객을 발굴해 더욱 폭넓은 금융지원이 가능하도록 했다.
KEB하나은행은 이를 통해 은행 문턱을 넘기 어려운 금융 취약계층을 위한 대출인 'KEB하나 편한 대출'도 지난 5월 선보인 바 있다. 이는 사회초년생과 프리랜서, 주부 등 금융거래 기록이 없어 은행 자금을 쓰기 어려운 계층을 위한 대출이다. 금융 접근성을 확대해 상대적인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하기 위해 개발된 서민금융 지원 상품이다.
이외에도 지난 6월 주택금융공사와 맺은 업무협약을 토대로 신혼부부 및 다자녀가구의 주거비 경감을 위한 전용 전세자금 대출 '다둥이 전세론'도 내놨다.
다둥이 전세론은 지난해 10월 선보인 '신혼부부전세론'과 함께 KEB하나은행 서민 주거지원의 한 축을 이루는 전용상품이다. 만 19세 미만 미성년 자녀가 2명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도록 다자녀 기준을 낮춘 대출이다. 게다가 KEB하나은행이 기존 전세자금대출 대비 최대 0.25%의 우대금리를 제공하고, 주금공이 기존 보증료에 0.1%의 추가 감면을 제공하면서 서민 가정의 이자 부담이 더 낮아졌다.
KEB하나은행은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으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KEB하나행은행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소상공인과 일자리 창출 기업에 1조50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실시한다.
우선 4대보험 의무가입 부담에 최저임금제도 조기정착을 위한 정부지원 일자리 안정자금 신청을 주저하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최대 2%의 대출 금리를 감면하는 '4대보험 납부금 지원' 전용 대출상품을 출시하고, 각종 은행 이용 수수료를 감면해주고 있다. 아울러 '최저임금제도 및 일자리안정자금' 전담지원팀을 신설하고, 전 영업점에 상담 안내 데스크를 운영해 적극적인 안내를 진행하고 있다. 또 소상공인 전문 컨설팅팀을 활용해 세무·노무·회계 전문상담도 제공한다.
KEB하나은행은 고객이 만족하고, 생활 속에서 편리한 은행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지난 8월 함영주 은행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손님불편제거위원회'를 출범시켰다. KEB하나은행은 '손님 Idea Festival'과 '대(對)직원 제안 공모전' 등 고객과 직원의 소리를 청취해 디지털 뱅킹과 객장 대기시간·환경, 제도개선, 알림서비스, 상품개선 등 개선이 필요한 부분 798건을 확인했다.
함영주 행장은 "위원회가 이처럼 불편한 현실을 직시하게 만들고, 과감한 변화를 이끌어 내는 고객 가치 중심의 경영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KEB하나은행은 일차적으로 고객 편의를 위해 '하나 스마트 창구(Paperless)'를 전 영업점에 구축했고, 디지털 시대 생존을 위해 은행의 디지털 전환을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KEB하나은행이 포용하는 대상은 취약계층만이 아니다. 컬처뱅크 사업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영업 공간과 공예작가의 작품 전시 및 판매 공간을 결합한 방배서래지점(1호점)을 시작으로, 올해 5월에는 직장인을 위한 힐링서점을 주제로 광화문역지점(2호점)을 개점했다. 7월에는 자연주의 카페와 도심 속 자연을 콘셉트로 한 전시·판매 공간을 통해 자연 감성의 라이프 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는 잠실레이크팰리스지점(3호점)도 문을 열었다.
함 행장은 "컬처뱅크는 금융서비스와 문화 콘텐츠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지역 주민들의 특별한 공간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라이프스타일 편집샵, 외국인 쉼터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로 손님이 행복한 은행, 편리한 은행을 만드는데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은국기자 ceg4204@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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