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김양혁 기자]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금강산관광 개시 20주년 기념식 참석차 북한을 방문하기 위한 북한 주민 접촉 신청을 냈다.
31일 현대아산은 "금강산관광 20주년 기념행사와 관련해 북측과 협의하기 위해 오늘 통일부에 북한 주민 접촉 신청을 냈다"고 밝혔다. 이어 "통일부와 협의 후 개성 공동연락사무소 등을 통해 북측과 행사와 관련한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현 회장의 다음 달 18일 방북이 성사되면 올해만 3번째 북한 방문이다. 앞서 지난 8월 남편인 고(故) 정몽헌 전 회장의 15주기 행사와 지난 9월 평양 남북정상회담의 특별수행원 자격으로 방북한 바 있다.김양혁기자 mj@dt.co.kr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현대그룹 제공>
31일 현대아산은 "금강산관광 20주년 기념행사와 관련해 북측과 협의하기 위해 오늘 통일부에 북한 주민 접촉 신청을 냈다"고 밝혔다. 이어 "통일부와 협의 후 개성 공동연락사무소 등을 통해 북측과 행사와 관련한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현 회장의 다음 달 18일 방북이 성사되면 올해만 3번째 북한 방문이다. 앞서 지난 8월 남편인 고(故) 정몽헌 전 회장의 15주기 행사와 지난 9월 평양 남북정상회담의 특별수행원 자격으로 방북한 바 있다.김양혁기자 mj@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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