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4일 반포한강공원서 ‘2018 Seafood Festival 개최’… 가족 연인과 즐길 수 있는 씨푸드 메뉴와 초호화 라인업의 축하 공연 기대
가을이 절정으로 치닫고 있다. 사람들은 이때를 놓치지 않고 가족 혹은 연인 친구들과 여행을 계획하고 나들이를 떠나고 있다. 가을이 절정으로 치닫고 있기 때문일까 가을에 놓치면 안 될 축제와 행사가 전국 각지에서 펼쳐지고 있다.

선선한 가을 날씨에 전국 명산에는 인파가 몰리고 있으며 도심에서는 거리예술 축제, 한양도성외각의 성곽마을에서는 마을 탐방 축제, 각 지역의 대규모 불꽃축제 등이 가을철 나들이 소풍객들을 맞이한다. 특히 수도권 지역주민에게 접근이 용이하며 가족 연인단위의 나들이객이 많은 반포 한강공원에서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 준비가 한창이다. 2018 씨푸드페스티벌(SFF: Seadfood Festival)이 바로 그것이다.

㈜에스엘티인터내셔널이 해양수산부와 손을 잡고 개최하는 제 1회 2018 씨푸드 페스티벌은 내달 3일부터 4일까지 양일간 반포 한강공원에서 개최되는 씨푸드 페스티벌로 시민들과 함께 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페스티벌 관계자는 "제법 쌀쌀해진 바람이 불어오는 11월 첫째 주 주말 반포 한강공원을 방문해 탑클래스 가수공연뿐만 아니라 따뜻한 웜푸드(Warm food)들이 준비되어 있는 가을 나들이를 즐겨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페스티벌 1부 행사에서는 감성을 어루만져주는 버스킹 밴드의 공연이 있고, 인기 크리에이터 BJ창현의 길거리 노래방을 즐길 수 있다. 특히 1부 행사의 메인이라 할 수 있는 길거리 노래방은 아프리카티비(TV) BJ 겸 유투버 활동 중인 창현이 시민과 함께하는 음악방송 플랫폼으로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2부 행사는 톱 아티스트들의 행사로 꾸며진다. 행사 첫날에는 아재 레게라는 새로운 장르를 선보인 자칭 신인그룹 하하·스컬의 '레게 강 같은 평화'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축제의 여왕으로 불리며 각종 축제의 흥을 책임지는 마마무·헤이즈·다비치·자이언티(Zion.T), 밴드YB(윤도현밴드)의 힙한 콘서트로 채운다. 둘째 날 아티스트 라인업도 첫째 날에 밀리지 않는다. 지난달 평양 남북정상회담에서 북한 관객들 앞에서 공연을 펼친 에일리의 무대를 시작으로 신현희와 김루트, 볼빨간 사춘기, 로이킴, 홍진영, 김범수 등 가을 감성에 어울리는 최강 뮤지션들이 나온다.

이 외에도 씨푸드 페스티벌의 이름에 맞게 약 40여대의 씨푸드 푸드트럭이 준비되어 있으며,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 할 수 있다. 더불어 LED포토존, 피크닉 존, 불꽃놀이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어 풍성한 가을의 여유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슈퍼크랩 홈페이지 및 2018 씨푸드 페스티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imkt@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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