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홈페이지 캡처]
[토트넘 홈페이지 캡처]
손흥민(26·토트넘 홋스퍼)의 팀 동료 미드필더 델리 알리(22)가 계약 기간을 2024년까지 연장했다.

토트넘 구단은 31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델리 알리와 2024년까지 재계약을 했다고 발표했다.

2015년 2월 리그1(3부리그) MK돈스를 떠나 토트넘과 처음 계약한 알리는 프리미어리그 데뷔 시즌인 2015-2016시즌부터 주전 자리를 꿰차면서 정규리그 33경기에 10골을 터트리며 화려하게 데뷔했다. 2016-2017시즌 정규리그에서는 18골을 뽑아내 핵심 공격자원으로 자리매김했다.

알리는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최고의 선수가 되는 게 목표"라며 "토트넘에서 성장할 기회를 많이 얻었다"라고 말했다. 김광태기자 kt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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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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