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보드 200'에 방탄소년단·RM 앨범 나란히 진입
방탄소년단 '세이브 미' 뮤직비디오 [유튜브 캡처=빅히트 제공]
방탄소년단 '세이브 미' 뮤직비디오 [유튜브 캡처=빅히트 제공]
보이그룹 방탄소년단의 '세이브 미'(Save ME)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3억뷰를 돌파했다.

31일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2016년 5월 발매된 방탄소년단 스페셜 앨범 '화양연화 영 포에버'(Young Forever) 수록곡 '세이브 미' 뮤직비디오는 이날 오전 유튜브 조회수 3억 건을 넘겼다.

'Save ME'는 리패키지 음반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LOVE YOURSELF 結 Answer)'의 수록곡 '아임 파인(I'm Fine)'이 'Save ME'의 가사를 차용하고 의미를 뒤집는 독특한 작업 방식으로 만들어진 곡이다. 노래에 대한 정보가 알려지면서 다시 주목받았다.

방탄소년단은 5억뷰를 돌파한 'DNA'와 4억뷰를 넘긴 '불타오르네'(FIRE), 3억뷰를 돌파한 '쩔어', '피 땀 눈물', '마이크 드롭'(MIC Drop) 리믹스, '페이크 러브'(FAKE LOVE)에 이어 '세이브 미'까지 한국 가수 최다인 총 7편의 3억뷰 돌파 뮤직비디오를 보유하게 됐다.

한편, 방탄소년단 앨범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LOVE YOURSELF 結 Answer)는 30일(현지시간)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에서 '빌보드 200' 50위에 올라 9주 연속 진입했다.

김광태기자 kt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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