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명 '드루킹' 일당의 댓글 여론조작에 공모한 혐의로 기소된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29일 처음으로 법정에 출석했다.
김 지사는 이날 법원에 들어서기 전 기자들과 만나 "진실을 밝히기 위한 새 여정을 다시 시작한다"며 "지금까지 조사 과정에서 그랬듯 남은 법적 절차를 충실하고 성실하게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경남 경제가 여전히 어려운데 도민께 심려를 끼쳐 송구하다"며 "하지만 도정에는 어떤 차질도 없을 것임을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이날 피고인 신분으로 첫 재판을 받았다.
김 지사는 '드루킹' 김동원씨 일당과 공모해 2016년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댓글조작 프로그램인 '킹크랩'을 이용해 불법 여론조작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다. 허익범 특별검사팀은 조사결과 김 지사가 지난해 6월부터 올해 지방선거까지 드루킹 일당과 댓글조작을 공모했다고 판단해 기소했다. 특검팀은 또 김 지사가 드루킹 측에 댓글 조작의 대가로 일본 센다이 총영사직을 제안했다고 보고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도 추가했다.
반면 김 지사는 드루킹의 댓글 여론조작에 가담하거나 공모한 일이 없다고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다.김미경기자 the13ook@dt.co.kr
김 지사는 이날 법원에 들어서기 전 기자들과 만나 "진실을 밝히기 위한 새 여정을 다시 시작한다"며 "지금까지 조사 과정에서 그랬듯 남은 법적 절차를 충실하고 성실하게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경남 경제가 여전히 어려운데 도민께 심려를 끼쳐 송구하다"며 "하지만 도정에는 어떤 차질도 없을 것임을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이날 피고인 신분으로 첫 재판을 받았다.
김 지사는 '드루킹' 김동원씨 일당과 공모해 2016년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댓글조작 프로그램인 '킹크랩'을 이용해 불법 여론조작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다. 허익범 특별검사팀은 조사결과 김 지사가 지난해 6월부터 올해 지방선거까지 드루킹 일당과 댓글조작을 공모했다고 판단해 기소했다. 특검팀은 또 김 지사가 드루킹 측에 댓글 조작의 대가로 일본 센다이 총영사직을 제안했다고 보고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도 추가했다.
반면 김 지사는 드루킹의 댓글 여론조작에 가담하거나 공모한 일이 없다고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다.김미경기자 the13oo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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