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LK는 2003년부터 현재까지 자율주행을 위한 영상인식 분야를 연구, 개발하고 있는 기업으로, 자체 개발한 차선이탈경고시스템을 2006년부터 현대기아 자동차에 공급해오고 있다.
또한, 유럽, 일본 등의 글로벌 자동차 관련기업에 ADAS 제품을 순정 용과 딜러 인스톨용으로 공급하고 있다. 지난 8월에는 카메라-레이더 센서 퓨전 시스템으로 중국의 LDW, FCW 검사규격(JT/T883)을 통과하고 중국 자동차 기업에 제품 공급을 시작하는 등 뛰어난 ADAS 기술을 국내외에서 인정 받았다.
특히 PLK의 FCWS는 그 동안 국내/외 실차 평가 및 고객들의 의견을 종합한 자체 경보 테이블을 적용해 타사 대비 높은 인식 성능을 자랑한다. LDWS는 기존 기술 대비 향상된 성능의 알고리즘을 적용하였다.
신제품 로드스코프8에는 인공지능기술 중 머신 러닝 알고리즘을 결합하여 보행자 인식이 향상된 기술을 적용하였다. 뿐만 아니라 영상 저장 기능도 추가되어 기존 제품과 달리 사고 시 상황 분석도 가능하다.
PLK 박광일 대표이사는 "운전자와 보행자 안전을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 며 "ADAS 제품 개발과 함께 올해 7월 개소한 자율주행 연구소에서 레이더, 라이더 등의 이종 센서 퓨전과 딥러닝 기술 개발에 집중하며 4차 산업의 혁신 속에서 자사 기술로 자율주행자동차의 핵심 역할을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imkt@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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