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김양혁 기자] 한국지엠(GM)은 쉐보레 스파크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한 2018 한국산업의 소비자만족도 조사(KCSI)의 경형 승용차 부문에서 4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한국산업의 소비자만족도 조사는 국내 산업별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 만족도를 평가하는 조사다. 전반적 만족도 30%, 요소만족도 50%, 재이용 의향률 20% 등 모두 3개 항목의 점수를 합산해 지표화한다.

스파크는 이번 조사에서 100점 만점에서 83.8점을 받아 기아차 모닝을 제치고 4년 연속 경형 승용차 부문 만족도 1위에 올랐다. 전반적 만족도와 재구입의향 부문에서 경쟁 모델보다 월등한 점수를 받았다. 요소만족도에서는 승차감(안락감), 주행 안정성, 엔진과 미션 성능, 정비품질 대비 수리 비용 등의 세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신영식 한국GM 부사장 겸 CMO(마케팅총괄)는 "스파크는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경차로 위치를 확고히 해온 모델"이라며 "한국산업의 소비자만족도 조사 4년 연속 1위 달성은 스파크의 유니크한 디자인과 동급 최고 안전성, 퍼포먼스, 프리미엄 편의사양 등 탁월한 제품 경쟁력이 고객들에게 인정받은 결과"라고 말했다.김양혁기자 mj@dt.co.kr

한국지엠(GM) 스파크. <한국GM 제공>
한국지엠(GM) 스파크. <한국G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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