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형 멤버쉽 호텔 '속초 카르페디엠'이 오는 19일 금요일 그랜드 오픈을 앞두고 있다. '속초 카르페디엠'은 지하 2층~지상 6층 총 208개 레지던스(생활형 숙박시설)를 비롯해, 인피니티 풀 수영장, 옥외 바비큐 파티장, 대형 조식뷔페 등 다양한 부대시설로 구성된다.

속초시 조양동 633-1외 2필지에 들어서는 이 호텔은 내부로는 청초호와 설악산 조망을, 밖으로는 청초호수 둘레길 산책을 즐길 수 있으며, 속초 대표관광지인 대포항, 외옹치항, 속초해수욕장, 아바이마을, 속초항 국제 크루즈 터미널, 영금정 등이 차량으로 10분거리에 위치해 오픈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아왔다.

지난 9월 남북은 '9월 평양공동선언' 이행을 위해 판문점 남측 평화의 집에서 고위급회담을 열고, 10월 15일에 철도, 도로 연결과 현대화를 위한 착공식을 11월 말~12월 초 진행하기로 협의한 바 있다.

남북은 철도, 연결 착공식을 위해 10월 하순부터 경의선 철도 현지 공동조사를, 11월 초부터는 동해선 철도 현지 공동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동해선의 경우 부산에서 출발해 강릉, 속초를 거쳐 북한 원산과 김책, 나진 등을 지나는 노선으로, 시베리아 횡단철도까지 연계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 받고 있다.

동해선 철도는 남측 단절구간인 강릉~제진까지 총 104.6km를 잇는 사업부터 착수할 예정이며, 포항~삼척 구간은 오는 2020년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2020년이면 부산에서 강원도 강릉까지 한번에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남북의 철도 및 도로 연결 착공식 진행 합의를 시작으로 동해선과 경의선 인근 부동산도 들썩이고 있다. 특히 속초는 설악산과 동해바다의 천혜자연으로 관광산업이 활발한 데다, 우수한 인프라와 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꼽혀 이번 남북 경협이 실현되면 가장 높은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상황에 따라 청초호 바로 앞에 위치한 분양형 멤버쉽호텔 '속초 카르페디엠'의 그랜드오픈 소식에 더욱 눈길이 모이고 있다. 이 호텔은 2025년 개통을 목표로 하는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 사업이 완료되면, 서울부터 속초까지 75분, 인천공항에서 속초까지 1시간 50분대 주파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속초고속터미널, 이마트, 영화관 등이 가깝게 위치하고 서울양양고속도로 개통으로 1시간 30분대에 이동이 가능해졌으며, 이번 남북 철도, 도로 연결 사업의 가시화로 더욱 높은 미래가치가 기대되고 있다. 이밖에도 '속초 카르페디엠'은 연 12회 무료 숙박권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속초 카르페디엠'의 분양홍보관은 서울특별시 송파구 문정동에 위치한다.

imkt@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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