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은 지난 10일 부산본부 2층 민원실에 '선박통신장비 테마 전시장'을 개관했다. KCA 제공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이하 KCA)은 KCA 부산본부 2층 민원실에 '선박통신장비 테마 전시장'을 개관했다고 16일 밝혔다.
전시장은 해양산업의 중심지라는 부산의 지역적 상징성과 선박의 무선국 검사 업무비중이 가장 많은 부산본부에 구축됐다. 전시장은 8개 테마로 1970년대부터 현재까지 어선 및 화물선 등에서 선박과 인명의 안전을 위해 사용된 장비 약 80점으로 구성됐다.
전시장을 방문하면 국내외 중단파, 초단파대 통신장비, 레이더, 조난통신장비, 항행보조 수신설비 등을 통해 해상통신 장비의 기술발전에 따른 변천사를 알 수 있다. 또 모르스부호 발신기 및 SSB 무선전화 동작은 방문자가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전시장은 누구나 업무시간에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또 미래 진로를 탐색하는 청소년에게 전파의 이해도를 증진시키고 전파통신 분야 자격증취득 대상자 등의 교육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영수 KCA 부산본부장은 "앞으로도 부산본부는 방송통신전파진흥을 위한 최일선 현업 부서로서 해상인명안전을 위한 통신장비의 중요성과 안전의식을 고취시키는 등 사회적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개발하는데 앞장설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