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시설물 안전 관제 서비스(KT GiGA safe SOC)'를 활용해 포항시청 및 흥해지역 11개 학교와 도서관 건물에 △지진감시 및 시민경보체계 △지진피해 모니터링 환경 △지진발생 시 통신복구체계를 구축해왔다. KT와 포항시는 지난 4월 'IoT(사물인터넷) 기술을 적용한 지진 재난안전 도시 구현'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스마트 지진방재 시스템'은 흥해 지역에 지진이 발생할 경우 각 건물에 진동 등 이상상황을 감지하고, 포항시 재난안전 담당자 및 교사들에게 실시간 알람을 보내 대피할 수 있도록 한다. 기존 재난문자는 각 건물의 이상유무를 알려주지는 않는다
또 KT는 드론 또는 스카이십을 현장에 띄워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통신망 두절 시 KT의 긴급복구 인력을 보내는 등 지진재난관리 환경을 구축했다. KT와 포항시는 12일 오후 흥해초등학교에서 지진으로 인한 건물붕괴 위험 상황을 가정해 상황별 대응훈련을 진행했다.
송재호 KT 통합보안사업단 전무는 "KT는 이번 훈련으로 차별화된 융복합 ICT 기술과 안정적 네트워크 인프라를 바탕으로 재난의 대응에서 복구까지 토털 솔루션을 소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그룹내 안전사업의 확대와 기술 고도화로 국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 대한민국'을 실현하는데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예린기자 yesli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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