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브랜드평판 상위 휩쓸어
1위 한지민·2위 김태리·3위 유이

사진=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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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드라마 배우 브랜드평판 상위 순위를 여배우들이 휩쓸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드라마 배우 브랜드평판 2018년 10월 빅데이터 분석 결과, 1위 한지민(사진), 2위 김태리, 3위 유이 순으로 분석되었다. 이병헌이 남자배우로 유일하게 5위에 들었다.

이 조사는 2018년 9월 5일부터 2018년 10월 6일까지 방영한 드라마에 출연중인 배우 100명의 브랜드 빅데이터 2억 2506만 1324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량, 미디어량, 소통량을 측정하였다. 지난 9월 배우 브랜드 빅데이터 2억 2401만 5017개와 비교하면 0.47% 줄어들었다.

2018년 10월 드라마배우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한지민, 김태리, 유이, 정인선, 이병헌, 김동욱, 나혜미, 차은우, 도경수, 소지섭, 정은채, 김민정, 김재욱, 송하윤, 알렉스, 유연석, 서강준, 남지현, 이주연, 임수향, 김명수, 신구, 이솜, 고수, 이시언, 송승헌, 이설, 이하나, 지성, 변요한 순이었다.

드라마 '아는 와이프'로 소비자들에게 사랑을 받았던 한지민의 브랜드가 1위로 분석되었다. 한지민은 영화, CF, 드라마에서 보여주던 세련된 이미지에서 현실 주부로 변신하면서 소비자들에게 친근한 이미지를 심었다. 참고로 한지민은 영화배우 브랜드평판 분석에서도 꾸준히 상위권을 지키고 있었다."

브랜드는 참여지수 223만 3984 미디어지수 334만 7484 소통지수 138만 2688 커뮤니티지수 166만 854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863만 2700로 분석되었다.

지난 달 종영한 '미스터 션샤인'의 히로인 김태리가 그 뒤를 이었다. 김태리의 브랜드는 참여지수 275만 803 미디어지수 212만 7972 소통지수 184만 7520 커뮤니티지수 146만 844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819만 4744로 분석되었다. 브랜드평판지수 784만 2385인 유이가 3위 정인선 브랜드평판지수 749만 8336로 4위를 차지했다. 상위권에 들은 유일한 남자 배우인 이병헌은 5위로 참여지수 161만 6822 미디어지수 227만 6736 소통지수 160만 9056 커뮤니티지수 172만 7441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723만 55로 분석되었다.

드라마 배우 브랜드평판 분석은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하였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을 평판 분석 알고리즘으로 분석하여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커뮤니티가치, 소셜가치로 분류하고 가중치를 두어 나온 지표이다.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은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의 출처와 관심도,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통량, 이슈에 대한 커뮤니티 확산, 콘텐츠에 대한 반응과 인기도를 측정할 수 있다.

백승훈기자 monedi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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