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김양혁 기자] 최정우 포스코 회장(사진)이 취임 초부터 강조한 '3실(實) 경영'이 기업 전반으로 확산하고 있다.
포스코는 5일 포항 본사에서 최정우 회장 취임 후 첫 '세이프 위드 포스코' 구현을 위한 안전다짐 대회를 개최했다.
최 회장은 이날 실질과 실행, 실리 등 '3실' 차원에서 안전관리 해법을 제시했다. 실질은 형식적인 활동보다는 재해를 실제로 예방할 수 있는 필수적인 활동을 해야 한다는 것이며, 실행은 일상업무가 곧 현장 안전활동이 되게 체질화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실리는 핵심적인 근본 원인을 도출해 실효성 있는 대책 수립을 하는 것이다.
앞서 최 회장은 지난 7월 27일 취임사에서도 업무 원칙으로 3실은 강조한 바 있다. 이런 맥락에서 그는 취임 이후 회의와 보고를 간소화하는 행보를 보여 왔다.
최 회장은 "안전은 그 어떠한 것과도 바꿀 수 없는 최고의 가치"라며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으로서 위드 포스코를 만들어 가는 근간이기 때문에 포스코뿐만 아니라 협력사는 물론 모든 임직원이 조금 불편하더라도 사전에 대비하고, 산업 전 생태계가 총체적으로 안전할 수 있도록 다 같이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김양혁기자 mj@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