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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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수목드라마 '흉부외과'의 엄기준이 딸의 죽음에 대한 비밀을 알고 있는 우현과 마주했다.

4일 방송된 드라마 '흉부외과' 7회와 8회는 태수(고수 분)는 자신의 형 수술에 본드를 이용했다는 사실을 알고 병원장실로 향하는 진철(조재윤 분)에게 한 달만 시간을 달라며 절박하게 호소했다.

하지만, 이 이야기는 병원장 현일(정보석 분)의 귀에 들어가고 태수는 한 달 뒤 있을 재계약에 사인을 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 난다.

이후 그는 인공호흡기를 물고 잠든 어머니 정애(이덕희 분)를 바라보다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술장사를 하던 의붓어머니 정애 밑에서 의사가 되기로 약속했던 기억을 회상했다.

한편, 석한은 암이 대동맥까지 퍼져 병원을 찾은 상옥(우현 분)과 마주했다.

상옥은 석한에게 "유빈이가 죽은 이유 찾았나"라며 "내가 어떻게 강릉 병원장이 된 줄 아나"라고 말했다.

이어 "유빈이는 죽을 아이가 아니었어"라는 말과 함께 "날 반드시 살려주게. 그럼 다 말해주지"라고 말하자 석한은 흥분해 그의 멱살을 잡았다.

'흉부외과'는 이 같은 스토리가 그려지면서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이하동일)으로 5회와 6회가 각각 7.2%(전국 6.9%)와 8.6%(전국 8.4%)를 기록하며, 최고 시청률은 9.42%까지 기록했다.

동시간대 MBC '내 뒤에 테리우스'(이하 '내뒤테')는 각각 7.9%(전국 7.2%)와 10.6%(전국 9.5%)를 기록했고, KBS 2TV '오늘의 탐정'은 각각 2.0%(전국 2.3%)와 2.0%(전국 2.2%)에 머물렀다.

한 관계자는 "이번 회에서는 석한이 딸 죽음의 비밀에 한 발자국 다가서는 모습, 그리고 태수가 의사가 된 이유와 더불어 이제 병원을 나가야 하는 내용, 수연이 병원장 현일과 만나자마자 신경전을 벌이는 내용이 그려지면서 몰입도를 높였다"라며 "특히 석한의 경우 과연 그 비밀을 알아낼 수 있을지 꼭 지켜봐 달라. 그리고 태수와 수연의 행보에도 관심 있게 지켜봐 달라"라고 전했다.

SBS 수목드라마스페셜 '흉부외과'는 '두 개의 목숨 단 하나의 심장', 의사로서의 사명과 개인으로서의 사연이 충돌하는 딜레마 상황에 놓인 절박한 흉부외과 의사들의 이야기로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최지원기자 cjw@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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