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OCN을 통해 첫 방송되는 드라마 '프리스트'는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힘을 합친 의사와 엑소시스트의 메디컬 엑소시즘 드라마로 2018년 남부 가톨릭병원에서 벌어지는 초현실적 현상들을 그린다.
강경헌은 '프리스트'에서 수간호사 차선영 역을 맡아 따뜻한 카리스마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차선영은 정유미가 연기하는 의사 '함은호'의 동거인으로, 초현실적 현상이 벌어지는 남부 가톨릭병원에서 두 사람이 보여줄 호흡에 기대가 모아진다.
출연을 앞두고 강경헌은 "지금까지 한국 드라마에서 쉽게 만나보지 못했던 '메디컬 엑소시즘'이라는 소재로 대중들을 만나게 됐다. 극이 어떻게 그려질지 저도 몹시 궁금하고, 앞으로가 기대된다. 재미있게 봐주시고 새로운 장르로 드라마를 즐겨주시기를 바란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강경헌은 드라마 '배가본드' 촬영과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 촬영으로 바쁜 하반기를 보내고 있다.
한편, OCN '프리스트'는 '플레이어' 후속으로 오는 11월 OCN에서 첫 방송될 예정이다.
최지원기자 cjw@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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