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박정일 기자] SKC가 협력업체를 상대로 윤리경영체계를 공유한다. 무형자산을 협력사와 나눠 상생 발전한다는 차원이다.
SKC는 지난 1일 경기도 평택에 있는 필름용 종이관 공급업체인 청우코아 본사를 방문해 첫번째 윤리경영 교육을 했다고 2일 밝혔다.
교육에서는 경영감사팀 소속 직원이 강사로 나서 지적자산과 물적자산 등 회사 자원을 보호할 의무가 있다는 점을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강조하는 한편 청탁금지법 내용 등에 대해 설명했다. 교육이 끝난 뒤에는 이보영 청우코아 회장을 포함한 경영진이 참여한 가운데 윤리경영 실천 서약식도 했다.
SKC는 올해 청우코아를 비롯해 총 3곳에서 윤리경영체계를 공유하고, 내년에는 회사의 자산을 보호하는 정보 보안 교육까지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
최두환 SKC 윤리경영실장은 "사회와 더불어 성장하기 위해 공유인프라 등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며 "윤리경영으로 협력사가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정일기자 comja77@dt.co.kr
지난 1일 경기도 평택시에 있는 SKC의 협력사 청우코아 본사에서 SKC 직원이 윤리경영체계를 공유하고 있는 모습. SKC는 협력사와의 상생 발전 차원에서 올해 총 3곳의 협력사에서 윤리경영 교육을 실시하고, 내년에는 정보 보안 교육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SKC 제공>